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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생후 9개월 된 시바 이누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웃는상' 얼굴 때문입니다. 이 강아지는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우니'입니다.우니는 주인에게 사랑받고, 집에는 장난감도 많이 있는 행복한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그를 가장 많이 미소 짓게 하는 것은 음식이라고 하네요. 스무디나 파스타처럼 주인이 먹는 음식 앞에서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우니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네요. 우니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우니는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우니의 주인 또한 우니가 '예절'을 아는 강아지라며 우닌를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우니의 SNS는 1년 반 정도만에 거의 10만 팔로워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웃는상 우니의 일상 사진을 보며 함께 웃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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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연의 일부'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가까운 사람을 잃어본 사람들은 이 말의 뜻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인이 사망 후 관에 들어가고, 혹은 화장되어 땅속에 묻힘으로써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죠. 얼마 전 인간이 자연으로 더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고 자연에 영양분을 돌려주기 위해 '살아있는 관'이 개발되고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의 연구원 밥 헨드릭스(Bob Hendrikx)가 창업한 학생 스타트업 '루프(LOOP)'에서 공개한 신개념 친환경 관 '루프코쿤(The Loop Cocoon)'입니다. 루프코쿤은 세계 최초의 '살아있는 관'이라고 하는데요. 버섯 균사체로 만들어졌기에 사람들은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고 오..
글로벌 남성 아이돌 그룹 EXO의 전 멤버 타오를 아시나요? 타오의 본명은 황쯔타오로, 중국 칭다오에서 자랐으며, 2012년 EXO로 데뷔한 이후 2015년 그룹를 떠나 중국에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K-POP 스타 출신 중국인 연예인입니다. 얼마 전 황쯔타오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황쯔타오의 아버지 황충동 씨는 지난 2015년 황쯔타오가 그룹을 탈퇴할 당시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타오의 탈퇴를 강력하게 요구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황충동 씨는 9월 11일 52세의 나이로 병마와 싸우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황쯔타오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외아들인데요. 이에 황충동씨의 2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조 4,30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물려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자녀에게 좋은 것, 멋진 것만 해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빠도 그런 마음으로 사랑하는 딸을 위해 드레스를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디자인부터 재료 공수, 그리고 바느질까지 직접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동부의 장시성에 살고 있는 아빠 쉬 뤼친(Xu Ruiqin)입니다. 그는 딸이 네 살이었을 때부터 드레스를 만들어 입혔다고 하네요. 쉬씨는 그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재봉틀을 독학으로 배웠다고 하는데요. 독학으로 익힌 디자인, 바느질 실력으로 지금까지 100벌 이상의 드레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쉬씨는 드레스만 만든 것이 아닙니다. 딸과 함께 여행을 가면 딸에게 자신이 만든 드레스를 입히고, 직접 메이크업을 해 화보와 같은 사진까지 남겨준다고 ..
조선 시대처럼 아주 오래전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마도 그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떠올리거나, 그냥 단순히 '오래됐다'라는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오래된 그림은 묘사하는 소재도 실생활에서 볼 수 없고, 채색도 바랬기에 그리 생생하게 다가오지는 않죠. 그러나 얼마 전 몇 백 년 된 그림들에게 다시 한번 생명을 불어넣는 콘텐츠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루하고 고리타분했던 명화가 사람들의 삶 속으로 다시 들어오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콘텐츠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얼마 전 텐센트의 콘텐츠 제작 자회사 텐센트 펭귄 픽처스(Tencent Penguin Pictures)에서는 다큐멘터리 을 공개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주레시안 감독이 제작한 것입니다. 다큐멘터..
올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자신의 의지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는 날은 많지 않았고, 선생님과 화상 채팅을 통해 만나야 했으며, 마스크를 낀 친구들의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죠. 선생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실행한 적 없던 것을 해야 하며, 가르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야만 했죠. 20년 동안 교직생활을 한 교사 카르멘 카스트레종(Carmen Castrejon)도 그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그는 화상 채팅 앱 줌(ZOOM)을 통해 수업하며 교실과는 너무나 다른 환경에 많은 것을 배워야 했죠. 그리고 얼마 전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터득한 줌 수업 꿀팁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는데요. 많은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그녀의 팁은 무엇..
때때로 인생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견생도 그런가 봅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턱시도를 곱게 차려입은 한 강아지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강아지의 슬픈 눈망울은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이 사연은 버려진 동물들을 구조하고 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자선 단체 레스카타메 재단(Rescatame Foundation)에서 소개한 것입니다. 레스카타메에서는 콜롬비아 보고타 인근의 마을인 지파키라에서 한 어미 개와 생후 3개월 된 강아지들을 구조했습니다. 그리고 그중의 하나가 빈센테(Vincente)였죠.빈센테는 곧 새로운 가정을 찾았습니다. 레스카타메를 찾은 한 남성이 빈센테를 입양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이었죠. 그는 입양 절차를 모두 실행했으며 ..
최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개봉한 영화 은 많은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 흥행성은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한데요. 이 흥행의 이유 중의 하나는 유역비(류이페이)의 유려한 액션신 덕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의 촬영 감독 맨디 워커는 한 인터뷰를 통해 '스턴트맨이 항상 대기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역비는 승마에서 전투 장면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액션 분량 90%를 직접 소화했으며, 심지어 매우 잘 해내기까지 했다'로 말하기도 했는데요. 얼마 전 액션 분량의 10%를 담당했던 스턴트 대역의 정체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유역비 스턴트 대역의 정체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9월 14일 한 여성이 뮬란의 의상을 입은 채 자신이 스턴트 대역임을 공개하며 중국의..
현재 미국 서부에서는 코로나19뿐만이 아니라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숨지고 실종되었으며,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죠. 이에 소방관들도 목숨을 걸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소방국 소속의 한 소방관은 6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화재 진압을 하고 20분 낮잠만 잔 경우도 있었다고 한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진화 인력이 부족해 소방관들의 피로도와 우울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한 강아지가 나섰습니다. 케리스(Kerith)라는 이름의 두 살 골든리트리버였습니다. 케리스는 전문 기관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치료견(therapy dog)'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의 불안지수를 낮춰주고, 위안을 ..
휴대폰을 잃어버리는 것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휴대폰 안에 담긴 수많은 개인 정보들과, 비싼 기기, 그리고 추억을 통째로 잃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이죠. 그러나 만약 잃어버린 휴대폰이 원숭이의 손에 들어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남부의 항구 도시 바투파핫에 살고 있는 20세 대학생 자크리드 롯지(Zackryds Rodzi)입니다. 자크리드는 어느 토요일 눈을 떴을 때 핸드폰이 없어서 당황했는데요.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기에 어디서 잃어버렸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누군가 훔쳐 간 정황은 없었기 때문이죠. 이에 그는 자신의 핸드폰을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집 주변의 숲속에서 핸드폰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한 집에서 고양이과 강아지가 함께 살면 어떤 모습일까요? 어떤 댕냥이들은 너무 잘 지내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편, 또 어떤 댕냥이들은 마치 만화의 한 장면처럼 투닥거리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자신이 한 수 위라고 생각하는 고양이들을 소개할 텐데요. 다소 주눅 든 강아지의 모습과 의기양양한 고양이의 모습이 대조되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사진출처 : reddit.com
길거리에서는 연극 공연이 한창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연극은 클라이맥스로 치달았고 배우 누만 에르투룰 우순소이(Numan Ertuğrul Uzunsoy) 부상을 입고 바닥으로 쓰러졌죠. 물론 부상은 가짜였습니다. 그는 말에서 떨어져 힘겹게 숨을 헐떡이고 있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연기가 너무나 리얼해 진짜인 줄 알았던 한 관객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주변을 떠돌던 강아지였죠. 그는 곧 무대에 난입해 부상을 입은 남성의 주변에서 그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고통에 공감하고 보살펴주겠다는 의미였죠. 배우 우순소이는 처음에 자신의 얼굴에 온기가 느껴졌을 때 극단 동료가 다가온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자신을 위로해 주러 왔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나머지 연기에 집중할 수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