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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도 넘사벽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손목시계 TOP 10

레드프라이데이 2020. 10. 2. 14:13

손목에 찬 시계는 단지 시간을 가르쳐주는 용도일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일에 우아함을 더해주는 액세서리의 역할도 합니다. 동시에 부자들과 유명인들에게는 자신의 지위를 나타내주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손목시계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시계가 얼마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일까요?


10위 위블로 빅뱅 : 5백만 달러 (58억 4,500만 원)

이 손목시계는 위블로에서 나온 가장 비싼 시계입니다. 이 제품은 2012년 유명 래퍼 제이지가 아내인 비욘세에게 선물한 것인데요. 약 1,282개의 다이아몬드 박혀 있다고 하네요. 수많은 다이아몬드 중 6개는 에메랄드 컷인데요. 이는 다이아몬드 당 대략 3캐럿 정도라고 하네요. 


9위 파텍 필립 REF. 1527 : 520만 달러 (60억 7,900만 원)

파텍 필립의 Ref. 1527 모델은 실험적인 제품인데요. 이는 단 두 점만이 생산된 매우 희소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8위 파텍 필립 REF. 1518 스테인리스 스틸 : 1,110만 달러 (130억 원)

8위 또한 파텍 필립입니다. 1518시리즈도 한정판이며 단 4개만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이 시계가 특별한 것은 바로 독특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또한 보통 파텍 필립은 옐로 골드나 로즈 골드로 시계를 만들지만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7위 폴 뉴먼 롤렉스 데이토나 : 1760만 달러 (205억 7,400만 원)

할리우드 스타 폴 뉴먼의 이름을 딴 롤렉스 데이토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이 시계는 폴 뉴먼이 직접 착용했던 시계인데요. 폴 뉴먼이 착용하다 딸의 남자친구에게 이 시계를 선물로 줬고, 폴 뉴먼이 사망한 이후 이들은 시계를 경매에 내놓아 자선 단체에 기부했습니다. 


6위 제이콥앤코 빌리어네어 와치 : 1800만 달러 (210억 4,200만 원)

이 시계의 구석구석은 260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로 덮여 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고전적인 에메랄드 컷이며, 다이아몬드 이외에도 19개의 보석이 더 들어가 있죠. 이름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시계가 아닐까 싶네요.


5위 쇼파드 201 캐럿 와치 : 2500만 달러 (292억 2,500만 원)

이 시계는 874개의 다이아몬드가 장식하고 있는데요. 이 다이아몬드를 모두 합치면 201 캐럿 정도라고 합니다. 이 다이아몬드 중 눈에 띄는 것은 12캐럿의 블루 다이아몬드, 15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 그리고 1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인데요. 이외에도 163캐럿의 노란색 흰색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4위 예거 르꿀뜨르 주얼리 101 망셰뜨 : 2,600만 달러 (303억 9,400만 원)

이 시계는 576개의 다이아몬드와 11개의 오닉스 원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3위 파텍 필립 그랜드 마스터 차임 REF. 6300A : 3,100만 달러 (362억 3,900만 원)

자선 경매 온리 와치(Only Watch)에서 파텍 필립의 그랜드 마스터 차임이 3,100만 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이 시계는 온리 와치를 위해 특별히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진 것이죠. 살몬 색상의 페이스에는 'THE ONLY ONE'이라는 단어가 적혀져 있으며 이 시계는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2위 그라프 다이아몬드 더 패시네이션 : 4,000만 달러 (462억 6,000만 원)

딱 봐도 비싸 보이는 이 시계는 런던의 보석 브랜드인 그라프 다이아몬드에서 만든 것입니다. 시계의 중앙에는 38.13 캐럿의 배 모양 다이아몬드를 볼 수 있는데요. 이 다이아몬드는 반지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하네요. 시계 전체에는 총 152.96 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되었습니다.


1위 그라프 다이아몬드 할루시네이션 : 5,500만 달러 (642억 9,500만 원)

그라프 다이아몬드를 빼놓고 비싼 시계를 논할 수 없습니다. 시계의 팔찌는 백금으로 만들어졌고 이 위에는 총 110 캐럿의 다양한 색상의 다이아몬드가 붙어있네요. 다이아몬드의 모양 또한 제각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