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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토드와 코퍼?' 베스트 프렌드가 된 여우와 불독 SNS화제
레드프라이데이
2020. 10. 8. 13:32
1981년에 나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드와 코퍼>를 아시나요? 이 영화는 엄마를 잃은 꼬마 여우 토드와 어린 사냥개 코퍼가 친구가 되며 생기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현실판 토드와 코퍼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태어난 지 6개월이 된 아기 여우와 귀여운 불독이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우에게 말리(Marley)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다. 파울린은 90분마다 낮과 밤으로 여우에게 고양이 우유를 먹었고,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도 썼습니다. 말리는 파울린의 보살핌을 받아 아름다운 여우로 자랐죠.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아기 여우 구해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