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깜짝 결혼 발표 소식으로 대중들을 놀래킨 배우 겸 모델. 클라라입니다. 결혼 발표보다 더 화제가 되었던 것은 럭셔리한 그녀의 신혼집이었는데요. 바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입니다. 분양 당시 조인성이 2채를 매입하고 롯데그룹 신격호 명예회장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죠.
클라라는 국내에서는 활동이 뜸하지만 사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자신의 SNS를 통해 활동 모습과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 사랑하는 엄마가 찍어준 사진'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창가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클라라인데요. 클라라의 뒤쪽에 보이는 하버뷰가 더욱 눈에 띄네요.
이곳은 홍콩에 있는 호텔, 디 어퍼 하우스(The Upper House)입니다. 이곳은 홍콩의 항구를 코너 뷰로 조망할 수 있는 객실로 매우 유명한 곳인데요. 지드래곤 등 우리나라의 유명 연예인들도 사랑하는 호텔이라고 하네요. 클라라는 낮에 사진을 찍었지만 사실 이곳은 야경도 매우 훌륭하다고 하네요.
이곳은 침실에도 코너 뷰로 멋진 조망이 가능하지만 욕실에서 바라보는 뷰도 훌륭합니다. 멋진 야경을 보며 반신욕을 한다면 여독이 싹 풀릴 것 같죠?
이번에는 호텔에 있는 모던한 감각의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디 어퍼 하우스는 이렇게 감각적인 인테리어뿐만이 아니라 파격적인 객실 정책으로도 유명한데요. 바로 이곳에 있는 미니바와 스낵이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물 두 병 정도만 먹을 수 있는 다른 호텔에 비해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맥주, 탄산음료, 주스 등을 무료로 먹을 수 있으며 미니바 상자 내에 있는 쿠키, 견과류, 초콜릿, 말린 과일 등도 추가 비용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한편 클라라는 중국 영화 '신영웅문: 천년의 비밀'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레니 할린 감독의 영화 '침입자들'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