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핏불'이라는 견종을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인간을 공격하는 맹견의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제로 핏불의 공격에 어린아이나 노인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핏불이 이렇게 공격적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마음씨 따뜻한 핏불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 살고 있는 후안 호세 P. 플로레스는 항상 자신의 집 주변을 배회하는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후안이 키우고 있는 핏불 하데스(Hades) 또한 항상 길고양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 하데스는 마당에서 하데스가 다급한 소리를 내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에 후안은 나가보았고 하데스가 짖은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길고양이가 하데스의 집에서 진통을 겪고 있..
더 읽기
좀처럼 늙지 않는 것 같은 연예인들은 10년 전에도 같은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스타들의 과거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달라진 점이 없는지 찾아보곤 하죠. 사람들의 이런 마음을 잘 읽은 것일까요?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해 주는 한 SNS 계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 @celebbeforeafter입니다. 나란히 놓인 스타들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보면 마치 틀린 그림 찾기를 하듯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어떤 스타들은 10년의 세월이지만 전혀 변하지 않은 반면, 어떤 스타들은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워졌네요. 이 계정은 현재 거의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연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볼까요? #1 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항상 우리 아이들이 잘 지내도록 돌봐줍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다치기라도 한다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죠. 반려동물들은 이런 주인의 마음을 모르는 것일까요? 마치 주인에게 장난을 치는 듯 심장이 내려 앉는 상황을 연출하곤 해 주인들을 놀래키곤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주인들을 놀래킨 반려동물들의 모습들을 소개할텐데요. 태연한 동물들의 표정이 더욱 웃음을 자아냅니다. #1 다행히 나무토막.. #2 발 떨어진 줄 알았습니다 #3 파프리카를 가지고 놀고 있는 고양이 #4 솔방울을 물고 있는 댕댕이 #5 고양이 장난감이 착시현상을 일으켰네요 #6 거품 물고 쓰러진 줄 알았으나... #7 용과 과즙을 뒤집어쓴 강아지 #8 립스틱이었네요.. #9 쿠션 뒤에서 ..
2016년 무리에서 잘 어울리지 못하던 수달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수컷 수달 해리스(Harris)였죠. 이에 그는 서식지를 옮겨야만 했습니다. 그가 이사한 곳은 잉글랜드 콘월주에 있는 코니시 실 보호시설(Cornish Seal Sanctuary)이었습니다. 그를 따뜻하게 맞아준 것은 6살 연상의 암컷 수달 애프리콧(Apricot)이었습니다. 이들은 6년간 서로를 돌봐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애프리콧은 16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몇 주간 해리스는 우울한 모습으로 보호시설 직원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직원들은 '헌신적이고 상냥한' 해리스를 위해 짝을 찾아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9월 초 온라인 데이트 프로필을 만드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이후 해리스만을 위한 특별한..
1981년에 나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를 아시나요? 이 영화는 엄마를 잃은 꼬마 여우 토드와 어린 사냥개 코퍼가 친구가 되며 생기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현실판 토드와 코퍼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태어난 지 6개월이 된 아기 여우와 귀여운 불독이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는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8세의 여성 파울린 애샤놀라(Pauline Ashanolla)는 생후 2주가 된 여우를 구조했습니다. 여우는 파리와 진드기에 휩싸여 있었다고 하는데요. 귀에도 진드기가 들어가 있어 조금만 늦게 이 아기 여우를 발견했다면 죽었을지도 모르는 상태였다고 하네요. 여우는 벌레도 토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는 동물 보호 센터를 찾을 수 없었기에 아기 여우가 건..
청바지를 입어보지 않고 맞는 사이즈를 찾는 꿀팁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아이오와주에 사는 25세 여성 빌리 뉴랜드(Billie Newland)가 공개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틱톡 영상에 이 꿀팁을 공개했는데요. 과연 어떤 신박한 방법일까요? 그녀는 영상에서 팔꿈치부터 손목까지의 길이를 이용해 청바지의 사이즈를 선택하라고 말하는데요. 만약 팔꿈치부터 손목까지가 청바지 안에 잘 들어가면 사이즈가 맞는 것이라고 합니다. 빌리 뉴랜드는 빨래를 하다 이 사실을 알았다고 하는데요. 청바지를 접다가 실제로 팔꿈치가 청바지에 끼었고, 이 꿀팁이 사실인지 알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청바지로 실험해보았다고 하는데요. 거의 대부분은 맞아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 꿀팁을 본 네티즌들은 '신박하다' '위대한..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고양이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할 때가 생깁니다.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많아지며 집사가 출근했을 때 혼자 있는 고양이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런 고양이들을 위해 AI 로봇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선전의 스타트업 에나봇(Enabot)에서 출시한 에보(Ebo)입니다. 에보는 분리불안을 겪고 있는 냥집사들을 위해 고양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동시에 고양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는 로봇이죠. 에보는 성인 남성의 주먹크기의 공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1080p HD 카메라와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에 고양이 주인이 모바일 앱을 에보에 연동시켜 고양이를 보고, 고양이에게 말을 걸고, 사진을 찍거나 녹화도 할 수 있죠. 이 로봇은 인공지능으로 고양이의 얼굴을..
강아지들은 먹을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간식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강아지들을 보며 매몰차게 간식 주는 것을 거절할 주인들은 많이 없을 것 같네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강아지도 먹는 것을 매우 좋아했는데요. 너무 많이 먹었기에 비만으로 고통받았죠. 바로 카이(Kai)라는 이름의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그는 78kg이나 나갔는데요. 이로 인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조차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뛰고 노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카이의 주인은 어려운 결정을 했습니다. 바로 카이를 안락사 시키려고 한 것이었죠.카이의 주인은 카이를 수의사에게 데려갔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설명하고 안락사를 요청했죠. 그러나 수의사는 주인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카이를..
최근 몇 주 동안 중국 전역에는 홍수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에 많은 식량들이 물에 잠기고, 식자재의 가격이 오를 조짐도 보이고 있죠. 또한 미국 등과의 무역 분쟁이라도 벌어진다면 중국의 곡식 가격이 폭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넉넉하고 푸짐한 음식상이 곧 미덕으로 통용되기에 사람들이 먹을 양 보다 더 많이 조리하거나, 주문하는 것이 흔한 일인데요. 이런 문화를 바꾸기 위해 시진핑 주석이 직접 나섰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한 연설에서 '낭비는 부끄러운 것이고 근검절약이 영예로운 것'이라면서 '중국 전역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은 충격적이고 괴로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의 음식을 만든 곡식 한 톨 한 톨에 모두 농민들이 땀 흘려 고생한 대가에서 나온다'면서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곳 중의 하나는 바로 공연 업계입니다. 공연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좁은 장소에 모여야 하고, 함께 떼창을 하거나 땀을 흘리는 등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행동도 자주 일어나죠. 이에 많은 가수들이 콘서트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테네시 주에서 열린 유명 컨트리 가수 체이스 라이스의 콘서트, 그리고 사우스 다코타에서 열린 스매시 마우스의 콘서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해달라는 주최측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무대 앞에 모여 환호하는 모습이 보여 비난을 받기도 했죠. 그러나 얼마 전 영국에서는 새로운 차원의 콘서트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콘서트에서는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고,..
지난주 목요일인 7월 30일에 로스앤젤레스 동물원에서는 SNS를 통해 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로 동물원에서 기르던 사자 두 마리를 안락사 시켰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두 마리의 사자는 모두 21살이었다고 하는데요. '소울메이트'로 불릴 만큼 금슬이 좋은 한 쌍이었다고 합니다. 바로 휴버트(Hubert, 수컷)와 칼리사(Kalisa, 암컷)입니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이들의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고, 고령의 나이로 인한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었기에 삶의 질이 매우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안락사를 결정해야만 했다고 하네요. 사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휴버트는 시카고의 링컨파크 동물원에서, 칼리사는 시애틀에 있는 우드랜드 파크 동물원에서 태어났는데요. 2014년 이들은 로..
디즈니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실사 영화 이 계속해서 개봉을 미루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원래는 올해 3월 개봉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개봉을 네 차례나 미뤘죠. 마지막으로 8월 21일 개봉을 예정했으나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커지며 개봉을 무기한 미루게 되었습니다. 을 기다리는 팬들은 디즈니에서 공개한 예고편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의 예고편 중 흥미로운 장면을 하나 소개할텐데요. 바로 뮬란의 집으로 나온 '이 장면'입니다. 영화 의 예고편 캡쳐 사실 1998년 애니메이션 에 나온 장면과는 다른 뮬란 가족의 집인데요. 동그란 형태의 이 집에는 사실 뮬란이 살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어째서 그런 것일까요? 뮬란의 집으로 소개된 이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