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세상 스윗함' 경찰견과 셀카 찍고 하나 씩 검사 받는 경찰관

'개'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가족의 이미지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견들도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개, 그리고 공항이나 군대에서 근무하며 인간이 하지 못하는 일을 도와주는 개들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개도 경찰을 위해 일하는 경찰견(K9)입니다. 얼마 전 페이스북에는 한 게시글이 올라왔는데요. 6만 건 이상의 좋아요, 1300개의 댓글이 달리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한 경찰과 경찰견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건장한 체격의 경찰의 자상한 행동이 보이네요. 그는 여러 포즈로 경찰견과 사진을 찍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개에게 사진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이 게시글이 화제가 되자 사진 속 주인공이 직접 페이스북에 등판했습니다. 그는 이때 경찰견 지지와 찍은 사진을 대방출하며 인기를 끌었죠.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는데요. '지지 너무 잘생겼다' '쓰다듬지 말라는 조끼 벗기고 싶다' '정말 멋진 사진이네요. 나라를 위해 헌신해줘서 고마워요. 둘 다.' '둘 다 너무 잘생겼어요,' 등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특히 지지가 입고 있는 조끼에는 'DO NOT PET' 즉 쓰다듬지 말라는 경고 표시가 있었는데요. 저 문구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지가 귀엽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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