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뭉치가 피자가 되다' 금손 자수 아티스트의 놀라운 작품

바늘과 실만 있다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자수 아티스트 이프노트(Ipnot)입니다. 

그는 매우 창의적이고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이에 자연스럽게 아티스트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중에서도 그는 자수에 가장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할머니 때문이었죠. 할머니가 자수를 놓을 때 편안해 보이고 작업을 즐기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흥미를 느껴 자수를 직업으로 가지게 된 것이죠. 

그는 다른 색상의 실이 거의 500개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프렌치넛(French Knot) 스타일의 자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프렌치넛은 천 위에 매듭을 지어 입체성을 강조하는 자수로서 복슬복슬한 매력이 있는 자수 기법이죠.

그는 바늘과 실로 실물과 거의 똑같은 음식을 만들어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금손'이라는 말도 부족한 이프노트의 작품을 함께 보실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