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케이트 미들턴의 하객룩 TOP9

결혼식장에서는 신부뿐만이 아니라 하객들도 무엇을 입을지 매우 신경 쓰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식장에서 가장 중요한 룰이 있죠. 바로 흰색을 입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어야 하면서도 신부를 압도하는 화려한 옷은 입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규칙을 잘 지킨 모범 사례가 있다면 바로 영국 왕실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지금까지 케이트 미들턴이 입었던 하객룩을 소개할 텐데요. 화려한 모자를 제외한다면 우리도 하객룩으로 충분히 소화할만한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1. 2018년 10월 

유제니 공주의 결혼식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이때 라즈베리 핑크색의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알렉산더 맥퀸의  제품입니다. 알렉산더 맥퀸은 케이트 미들턴이 매우 좋아하는 디자이너 중의 하나인데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 때도 이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입었으며 심지어 자신의 결혼식 때도 알렉산더 맥퀸의 웨딩드레스를 입었습니다.


2. 2018년 9월

블루 계열의 캐서린 워크 코트와 같은 색상의 레이스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예쁜 꽃무늬 헤드 피스를 착용했네요. 


3. 2017년 5월

시동생과 동서의 결혼식 날에는 페일 옐로우 색상의 알렉산더 맥퀸 코트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많이 오지 않도록 이전에도 여러 번 입었던 의상을 선택한 것이었죠. 이 의상은 2015년 샬럿 공주의 세례식 날, 2016년 한 행사에서 입은 바 있습니다.


4. 2017년 5월

케이트 미들턴의 친동생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에서 입은 옷입니다. 그는 실크 핑크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이 옷도 알렉산더 맥퀸의 제품입니다. 


5. 2014년 3월

친한 두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이 날은 휘슬 벨라의 꽃무늬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위에는 차분하게 미쏘니의 트위드 코트로 마무리했네요. 안에 입었던 드레스는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 때 입었던 것입니다. 


6. 2013년 5월

임신한 상태에서 결혼식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의 모습입니다. 그는 이날 폴카 도트의 탑샵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위에

검은색 자켓을 입어 한 단계 톤 다운 시킨 느낌입니다.


7. 2013년 3월 

라이트 브라운 컬러를 입고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그녀가 입은 것은 막스마라의 드레스였습니다. 


8. 2012년 6월 

윌리엄 왕자의 사촌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그레이 코트와 제니 팩햄의 꽃무늬 드레스를 입었죠. 이 옷도 전에 여러 번 입은 적이 있던 것이었습니다. 


9. 2011년 7월

크림색 자수 코트를 입은 케이트 미들턴이네요.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이 9년 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