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요즘 패션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2020년 패션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예전에 유행했던 아이템들인데요.
1. 트렌치 코트
사실 트렌치코트는 클래식 중의 클래식인데요. 올해는 강렬한 프린트의 여름 원피스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하고 코트의 소매를 살짝 걷어 조금 더 여유로운 스타일로 입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버뮤다 쇼츠, 키튼힐, 발레 플랫슈즈, 스니커즈 등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겠죠.
2. 청청패션
상의와 하의를 데님 소재로 입는 것 또한 유행이 될 전망입니다. 요즘 데님 소재는 워싱을 하거나 다양한 길이와 스타일로 개성을 주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톡톡 튀는 컬러의 소품을 매치한다면 더욱 시원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쇼츠 슈트
시원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 바로 쇼츠 슈트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쇼츠 슈트 안에 캐미솔이나 브라를 착용한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흰색 티셔츠를 매치한 뒤 블레이저를 입는다면 더욱 차분한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네요.
4. 크로셰
5. 슬립 드레스
클래식산 슬립 드레스도 여름에는 좋은 선택입니다. 슬립 드레스와 함께 캐주얼한 운동화나 버킷햇을 매치한다면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겠죠.
6. 올 화이트 스타일
상의와 하의를 모두 화이트 컬러로 매치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여기에 볼드한 골드 주얼리나 화려한 샌들을 함께 착용한다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할 것 같네요.
7. 바게트백
바게트백은 어깨 밑에 바짝 붙여 메는 핸드백을 뜻하는데요. 마치 바게트 빵을 옆에 끼고 다니는 것처럼 보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바게트백은 90년대 셀럽들이 매고 다니며 크게 유행했었는데요. 2020년에도 다시 등장해 패션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8. 베이비돌 드레스
편안하면서도 귀엽고 섹시한 베이비돌 드레스도 올해 유행할 전망입니다. 간편하게 하나만 걸쳐도 되고, 휴양지에서는 수영 복 위에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기도 하죠.
9. 오버사이즈 클러치
캐주얼한 진과 티셔츠, 그리고 차려입어야 하는 저녁에도 들 수 있는 가방 바로 오버사이즈 클러치입니다. 클러치는 가방 하나만으로 포이트를 줄 수 있는데요.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