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하늘 위에 떠 있는 구름을 보며 'OO 닮았다~~'라고 말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변화 무쌍하게 바뀌는 구름의 모양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죠.
그는 어렸을 때부터 사진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의 집에는 선데이 페이퍼 잡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잡지를 읽는 대신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더욱 즐거웠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 채소와 야채에 눈, 코, 입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림 그리기 어플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를 사용한 이후에는 눈, 코, 입뿐만이 아니라 팔, 다리도 그려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구름 사진으로 옮겨간 것이었죠.
크리스 저지는 아일랜드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워낙 날씨가 예측할 수 없고, 다양한 모양의 구름도 많기에 구름 사진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최대한 구름에 그림을 많이 그리지 않고 원하는 바를 나타내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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