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다른가요?' 내가 한 메이크업 VS. 전문가가 한 메이크업

몇 십 간 봐온 내 얼굴. 그리고, 오랜 기간 이 얼굴에 메이크업을 해 왔죠. 내 얼굴은 내가 가장 잘 안다는 마음으로 수백 수천 번 메이크업을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문가의 손길은 우리의 반복된 '훈련'으로 다져진 실력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줄리아 이스마일로바(Julia Ismailova)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마일로바는 자신의 SNS에 '본인이 한 메이크업 VS. 전문가가 한 메이크업' 사진을 나란히 올리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한 메이크업이라고 해서 '웨딩 메이크업'처럼 진하거나 과장되지 않습니다. 여성들의 얼굴 특징을 잘 살려 최대한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은 얼굴톤에 따라 블러셔를 더하고, 눈썹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며, 얼굴과 헤어 색상에 맞는 컬러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떤 메이크업이 괜찮은지, 이렇게 메이크업을 받은 사람들이 자신이 한 메이크업 스타일대로 앞으로 메이크업을 할지 궁금하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줄리아 이스마일로바의 실력을 한 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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