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매니아라면 올해 싱가포르에 꼭 가야하는 5가지 이유

맛집과 쇼핑의 천국 싱가포르. 지금도 충분히 사랑받는 여행지이지만 2019년에는 싱가포르게 가야 할 이유가 더 생겼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올해 싱가포르에 꼭 가야 하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치킨라이스와 칠리크랩, 오차드 로드 쇼핑센터와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올해는 꼭 즐겨보세요.

 

1. 환율의 상승


싱가포르 환율은 2년 전 최고점 대비 현재 약 8%가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달러 환율과 더불어 서서히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더 오르기 전에 빨리 가는 것이 이득이겠죠.

 

 

2. 저렴해지는 항공권


지난해 8월 한국-싱가포르 항공 회담을 통해 운수권 증대가 이루어져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이 생깁니다. 싱가포르 국적 항공사인 실크에어는 오는 5월 1일부터 정기편을 취항이 확정되었고, 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LCC) 역시 신형항공기인 보잉 737맥스8, 에어버스 A321네오 기종을 도입하여 싱가포르 취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항공은 2019년 3월 1일부터 기존보다 좌석 수가 더 많은 A350 항공기를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투입하면서 항공권 가격이 많이 내려갈 예정입니다. 

 

 

3. 다양한 볼거리


싱가포르 본섬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센토사섬은 음악분수가 유명한 해양수족관 언더워터월드를 비롯하여 역사박물관, 해양박물관, 희귀석 박물관 등과 휴양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2010년 이후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는 바로 마리나 베이 샌즈입니다. 배 모양의 수영장이 있는 호텔로도 유명하지만, 고급 레스토랑과 다양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있는 싱가포르 대표 여행코스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트랜스포머, 쥬라기공원 마다가스카 등의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테마파크인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조형물과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는 아름다운 야경과 초대형 식물공원에서 즐기는 슈퍼트리쇼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4. 맛있는 먹거리


싱가포르 하면 1순위로 떠오르는 칠리크랩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토마토페이스트의 칠리소스에 볶은 게 요리입니다. 특히 매콤한 맛은 한국인 입맛에 딱인데요. 볶음밥을 시켜서 비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민의 아침 식사로 불리는 카야토스트는 서양식 토스트를 싱가포르 스타일로 변형한 음식입니다. 겉을 바삭하게 구운 빵 사이에 카야잼을 발라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5. 미세먼지 No! 깨끗한 환경


싱가포르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공기의 질이 좋은 곳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토의 50% 이상이 녹지 인 데다가, 63개의 섬에 300개의 공원이 있어 청정 여행지입니다.

싱가포르 내 대표적인 청정지역이자 면적 82헥타르에 달하는 최대 공원인 보타닉 가든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센토사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싱가포르 남부에 우뚝 솟은 페이버 산에 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맑은 공기와 멋진 풍광이 360도로 시원스럽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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