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보다 더 중요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 TOP5

옷에만 신경을 쓴다면 패션 고수는 아닙니다. 신발, 액세서리, 가방 등의 패션 소품까지 신경 써야 패션 고수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진짜 고수들은 패션 소품만으로도 스타일링을 완성하는데요. 이들은 '잘 고른 패션 소품 하나는 옷 열 벌 부럽지 않다'는 말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트렌디한 패션 소품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청키 로퍼

청키 로퍼 하나라면 심플한 스커트, 혹은 팬츠로도 트렌디함을 뽐낼 수 있습니다. 청키 로퍼는 또 한나의 어글리 슈즈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이템인데요. 두터운 고무 밑장인 러그솔(lug-sole)이 장착되어 있는 로퍼를 뜻합니다. 청키 로퍼에 센스 있는 양말을 매치한다면 더욱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겠죠.

 

2. 클래식 숄더백

뉴트로 열풍이 부는 오늘 날 가장 인기 있는 가방 중 하나는 바로 클래식한 라인의 숄더백입니다. 특히 90년대 느낌을 자아내는 생로랑의 숄더백, 그리고 구찌의 재키백 또한 좋은 선택입니다. 어깨에 무심한 듯 하나만 툭 걸쳐도 빈티지 무드를 낼 수 있습니다.

 

3. 시어링 소품

가을, 겨울에는 시어링 소재의 아이템을 하나 장만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따뜻함은 물론 유니크한 귀여움을 뽐낼 수 있습니다. 보테가 베네타, 프라다 등에서는 따뜻하고 복슬복슬한 시어링 가방을 출시했으며, 많은 브랜드에서 시어링 슬라이드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시어링 슬라이드는 맨발에 신어도 좋지만 컬러풀한 양말을 신고 착용해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4. 틴티드 선글라스

또 하나의 레트로 아이템. 바로 틴티드 선글라스입니다. 눈동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새까만 선글라스 렌즈 대신 밝은 오렌지색으로 눈이 훤히 비치는 렌즈가 유행하고 있는 것이죠. 이는 20년 전 '색안경'이라는 이름으로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힙스터들의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5. 빅 토트

지갑 하나, 스마트폰 하나도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작은 미니백들이 몇 년 간 트렌드를 지배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런웨이에는 빅 토트백이 등장하며 트렌드의 변화를 예고했죠. 무릎까지 오는 부츠와 오버사이즈 코트, 그리고 빅 토트를 든다면 멋진 윈터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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