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이에요' 로맨티스트 고양이에게 꽃 선물을 받았습니다

꽃 선물을 받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꽃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만약 의외의 상대에게 꽃을 선물 받는다면 기쁨은 배가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얼마 전 로맨틱한 꽃 선물을 받은 것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산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로지(Rosie)라는 이름의 여성입니다. 그녀는 얼마 전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요. 봄이 되자 마당에는 분홍색 꽃들이 가득했고, 로지는 어디서 꽃이 바람에 날려왔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꽃은 바람이 가져다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루는 이웃에 살고 있는 고양이 윌로우(Willow)가 입에 꽃을 물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본 것이었죠.

윌로우는 이 동네의 인기 고양이인데요. 이 동네에 살고 있는 이웃들이 모두 윌로우를 알 정도였습니다. 윌로우는 이웃들의 집으로 가서 끊임없이 야옹거리는데요. 심지어 어떤 이웃들은 윌로우를 위해 고양이 사료나 간식을 정원에 두기도 했습니다. 로지 또한 이사 첫날 윌로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윌로우는 로지의 정원에서 잠을 자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어준 로지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걸까요? 윌로우의 꽃 선물에 로지는 '너무 낭만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꽃은 윌로우의 주인집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고양이들이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인데요. 죽은 쥐 등을 선물해 당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윌로우는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로맨티스트 고양이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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