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 따위 모르던 아기냥들에게 엄마가 되어준 강아지

강아지와 고양이는 원수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이 강아지는 고양이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것 같네요. 바로 코나(Kona)라는 강아지입니다.

코나의 엄마는 아사(Asa)라는 여성인데요. 아사는 아기 고양이 다섯마리를 임시보호하기 위해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고양이들이 집에 들어오는 순간, 코나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적대심은 커녕 너무 즐거워서 흥분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코나의 꼬리는 거의 헬리콥터 프로펠러처럼 돌아갔다고 하네요.

아기 고양이들도 자신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아는지, 코나의 등 위에 올라가고, 코나의 품에서 잠들며, 고양이 침대에서 함께 낮잠을 자곤 합니다.

코나는 이제 다섯 고양이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고양이들을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사랑해주고, 함께 놀아줍니다. 아기 고양이들이 울면 즉시 코나가 달려온다고 하는데요. 항상 고양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주고 있다고 합니다.

길거리에서 발견된 아기 고양이, 그리고 동물 보호소에서 살던 아기 고양이들에게 이제는 따뜻한 엄마품이 생겼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행복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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