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가 무려 1.1km!' 세계에서 가장 긴 워터슬라이드가 생긴다!

워터파크에서 놓칠 수 없는 것, 바로 워터슬라이드입니다. 슬라이드에 내 몸을 맡기고 짜릿함을 맛보며 내려와 시원한 물에 몸을 첨벙 담그면 남아 있던 더위도 날아가는 기분인데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지만, 워터 슬라이드의 꼭대기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고, 줄을 길게 서야 하죠. 1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슬라이드를 내려오고 나면 허무함까지 밀려오는데요.

 

 

곧 개장할 워터슬라이드는 이런 허무함이 좀 덜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올라가는 계단도 없을 뿐만 아니라 무려 4분 동안 이 슬라이드를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곧 '세계에서 가장 긴 워터슬라이드'가 될 에정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 어트랙션은 바로 말레이시아 페낭 섬의 이스케이프(ESCAPE) 테마파크에 세워지는 것인데요. 7월 말경 공사가 끝나며, 8월 중순쯤 개장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워터슬라이드는 단지 '스릴'만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슬라이드는 정글 한가운데 지어지고 있어, 스릴을 즐김과 동시에 정글의 경치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슬라이드는 무려 1,140미터의 길이이며 높이는 70미터입니다. 이 길이는 기네스 세계 기록이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워터슬라이드 기네스 기록은 2015년 미국 뉴저지에 설치되어 있는 워터 슬라이드가 가지고 있으며 이 워터슬라이드의 길이는 605미터라고 합니다.

이 슬라이드를 만드는 심레져그룹의 CEO 심추켄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슬라이드가 대중들에게 공개되기 전 첫 손님은 기네스 관계자들이 될 것'이라면서, 이 워터슬라이드는 기네스 기록을 깨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라 방문객들이 테마파크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슬라이드를 이용하기 위해 계단을 오를 필요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리프트가 운행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정글 안에 이런 거대한 시설물이 들어서는데 대한 사람들의 우려도 있는데요. CEO 심추켄은 이 문제에 대해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할 때 나무를 베어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실제로 이 슬라이드는 섬유 강화 고분자를 사용해 만들어지고 있기에 별다른 중장비 없이도 건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계단을 오를 필요도 없고, 4분이나 탈 수 있으며, 심지어 정글의 아름다운 전경까지 볼 수 있는 시설물이 생기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페낭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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