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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우리의 곁에서 항상 행복이 되어주는 강아지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항상 사랑과 적절한 케어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일생 동안 방치된 채 충격적인 상태로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삶을 살아온 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작년 말 한 동물 보호소에서는 끔찍한 모습의 강아지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털이 거의 없었고, 피부는 마치 돌같이 딱딱해져 갔는데요. 심지어 무슨 종의 강아지인지 알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동물 보호소에서는 뉴욕에 있는 동물복지 단체인 '레스큐 독스 락 뉴욕'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이 단체에서는 강아지를 데려갔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자인 랜디(Randie)는 이 강아지가 '너무나 슬퍼 보였고, 절망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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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주인만 믿고 의지하는 우리의 반려견들. 우리가 이들을 보살펴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아픈 강아지가 걱정된 한 아이의 행동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터키의 한 시골 마을에 출장을 가 소를 진찰하고 있던 수의사 오군 오즈투르크. 이날은 정기 검진을 하는 날이었기에 특히 시간이 많이 걸렸죠. 소들의 진찰을 마친 후 오군 오즈투르크는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정에 없던 환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어린 소녀가 아픈 개를 등에 업고 눈 속을 걸어 자신에게 온 것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수의사가 마을을 방문했다는 소문이 돌았고, 8살의 소녀는 강아지 파묵을 수의사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눈 속을 뚫고 무려..
지난 2020년 처참한 모습으로 길거리를 떠돌던 한 강아지가 구출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치와와와 닥스훈트 믹스견인 치위니였지만 견종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모습이었습니다. 피부병으로 인해 털이 하나도 없고 귀도 뭉개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강아지는 길거리에서 구조된 후 텍사스의 한 동물 보호 센터로 가게 되었고 이후 생김새로 인해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집요정의 이름을 따 '도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죠. 그리고 이곳에서 새로운 가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도비는 주인의 틱톡 영상을 통해 근황을 알렸는데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해지고 털도 다시 자랐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 속에서 도비의 주인은 '도비가 내 인생에 와서 정말 기쁘다'라고 밝히기도 했죠. 도비를 입양한 후 도비의 치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