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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 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관, 올림픽 경기장, 오페라 하우스, 고층 빌딩 등을 지을 때 천문학적인 금액이 소요됩니다. 그만큼 공을 들여 지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를 초청하여 그 프로젝트를 완수합니다. 이 건축가들은 이 건물로 인해 각종 상을 수상하고 명성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유명한 건축가들이 이런 대형 프로젝트만 수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굳이 유명 디자이너가 해야 하나 싶은 건축물도 만드는데요. 동대문 DDP를 만든 건축가가 스키점프를, 우리나라의 부산에 현재 오페라하우스를 만들고 있는 건축사무소에서는 면세점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건축의 거장들이 만든 의외의 공간을 소개합니다. 1. 명상의 방 by 안도 다다오 (프랑스) 출처 : Esprit de Fr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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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을 리노베이션하는 것, 그리고 새 건물을 짓는 것. 무엇을 선호하시나요? 대부분은 새 건물을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리라 예상됩니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는 옛 건물을 보존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리노베이션한 건축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건물들은 역사와 현대가 만나며 독특한 디자인과 외관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건축물을 소개합니다. 1. Sant Fransesc Church (스페인) 출처 : archdaily.com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있는 도시인 산트페도르에 위치한 이 교회는 원래 18세기 초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19세기에는 거의 방치된 상태로 놓여 있었습니다. 건축가 David Closes가 다시 설계하여 리뉴얼했으며 눈길을 사로잡는 파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