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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들이 병원 가는 것보다 더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아마 목욕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부 견주들은 목욕시키는 것이 거의 전쟁과도 같다고 말하는데요. 그 정도로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것은 주인들에게 하나의 큰 숙제처럼 남아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바로 알래스카 말라뮤트 필(Phil)입니다. 필을 목욕시키기 위해서는 온 가족이 총출동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필의 목욕 영상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필은 기죽은 표정으로 욕조 주변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필의 주인은 필에게 어서 빨리 욕조 속으로 들어가라고 하지만 필은 전혀 들어갈 마음이 없는 것 같네요. 필을 욕조 속으로 넣기 위해 주인은 필을 욕조 쪽으로 몰고 있는데요. 욕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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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SNS에서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인종차별을 한 것도 모자라 동물 학대까지 한 여성의 행동이었죠.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인종차별을 당한 당사자였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Glomula라는 이름의 한 남성이 공개한 영상입니다. 영상 속에서는 한 여성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매우 공격적이고 저돌적인 태도로 영상을 찍는 사람에게 다가오며 말을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뒤에는 한 남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요. 둘은 언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간이 이 남성은 '다가오지 말라'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이 영상을 올린 Glomula는 영상 이전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이 여성은 길거리에서 아무 이유 없이 이 남성에게 '넌 흑인이네'라고 말했고, ..
강아지들의 충성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이들은 주인이 죽은 뒤에도 항상 주인을 기억하고 있는데요. 이에 죽은 주인의 침대나 묘지를 찾는 강아지의 사연도 간간이 들려옵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강아지의 사연은 더욱 가슴이 아픈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중국 우한에 살고 있는 쉬(Xu)라는 이름의 남성은 우한의 양쯔교에서 한 강아지를 보았습니다. 이 강아지는 몇 날 며칠을 계속해서 다리 위에 앉아 있었죠. 쉬씨는 길강아지인줄 알고 먹이나 물을 주기도 했는데요. 강아지는 이를 먹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쉬씨는 이 강아지가 너무 걱정된 나머지 강아지를 구조해 좋은 집을 찾아주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이후 이 계획에 대해 주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근처의 노동자들에게 이 강아지에 대..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사실 반려 동물이 집 안에 들어오는 순간 인간의 삶은 완전히 바뀌어버리죠. 털은 날리고, 집 안은 엉망이 되기 일쑤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못 먹게 했을 때 죄책감도 있죠. 대만에 살고 있는 한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런 변화를 알리기 위해 비포 애프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존(Joh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는 실제로 고양이과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인생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반려견, 반려묘와의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많은 반려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존의 일러스트, 함께 감상해볼까요? #1 #2 #3 #4 #5 #6 #7 #8 #9 #10 #11..
얼마 전 SNS에서는 충격적인 영상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개로 인한 사망 사고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월요일 광둥성 포산시의 한 CCTV에 포착된 상황입니다. 도로에는 마이라는 이름을 가진 88세 여성이 서있었는데요. 이 여성의 옆으로 한 개가 뛰어들어옵니다. 이 개에는 목줄이 매달려 있었는데요. 목줄을 쥐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개가 지나가자 이 여성은 앞으로 쓰러지는데요. 그대로 얼굴을 바닥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개의 목줄이 이 여성의 다리를 휘감았고, 이 목줄을 그대로 당기며 움직이는 개 때문에 여성이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이후 이 개를 쫓아서 12세의 소녀 루오가 뛰어옵니다. 그리고 루..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고, 많은 사람들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집 안에 머물러야만 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가족은 이 기간 동안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가족들뿐만이 아니라 이웃들도 즐겁게 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브라이언 스탠리(Brian Stanley) 가족입니다. 스탠리 가족들은 강아지를 두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리플리(Ripley)와 버커킹(Burger King)입니다. 지난해 10월 버거킹은 태어난 지 2~3주 정도 되었는데요. 이때 이 강아지는 울타리 아래쪽을 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울타리 밖의 상황이 궁금해서였죠. 이에 스탠리는 울타리에 동그란 구멍을 하나 내주었다고 합니다. 바로 강아지들..
지난 17일 길고양이에게 온몸을 물어 뜯기는 사고를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K지역에 살고 있는 사연자 A씨는 지난 17일 저녁 9시 20분경 강아지와 함께 편의점에 들렀다 집에 가기 위해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가 달려들어 강아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A씨와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위협이 될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짖음도 없었고, 목줄을 당겨 달려나가는 모습도 없었죠. 굳이 위협이 되는 행동을 찾으라면 냄새를 맡으며 차 아래를 본 정도인 것 같다고 하네요.갑작스러운 고양이의 공격에 A씨는 강아지를 지키기 위해 몸으로 막아서야 했고, 고양이는 도망가지 못한 A씨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는 팔, 다리, ..
매년 10만 마리에 가까운 강아지들이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이죠. 강아지를 버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배변을 못 가리거나, 짖는 문제, 주인을 물거나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이유이죠. 어릴 때 귀여운 외모가 사라지는 것도 유기의 이유가 되기도 하죠. 얼마 전 한 CCTV에는 한 여성이 강아지를 버리는 장면이 잡혔는데요.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CCTV의 장면은 I Paw'd It Forward라는 이름의 비영리 단체에 의해 공개된 것입니다. CCTV에 등장한 곳은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에 위치하고 있는 오차드 파크(Orchards Park)입니다. 이곳에는 오리곤 차량 번호판을 단 테슬라가 한대 들어와 멈춥니다. 멈춘 차량의 운전석에서는 ..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반려견은 주인을 닮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살아가다 보면 성격뿐만이 아니라 외모도 닮는다고들 하는데요. 이를 잘 보여주는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 출신의 제라드 게팅스(Gerrard Gethings)입니다. 그는 개와 주인의 공통적인 특징을 잘 잡아내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매우 유명한데요. 그의 사진에 대한 재능과 창의성, 그리고 성실함으로 'Do You Look Like Your Dog'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속 사람과 강아지는 너무나 비슷한 분위기와 표정, 그리고 외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그의 사진은 큰 인기를 끌며 그의 사진 프로젝트가 책으로 나오기도 했으며, 심지어 메모리 게임으로 만들어져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많은 견주들의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