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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인생의 시작부터 난관을 겪은 한 원숭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기 원숭이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아가 되었는데요. 엄마 원숭이가 차에 치어 숨을 거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운 좋게도 이 아기 원숭이는 마음씨 따뜻한 한 사람에게 발견되었고, 짐바브웨에 있는 트왈라 트러스트 동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호레이스(Horace)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죠. 이 보호소는 항상 인력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여러 종의 동물을 한 우리에서 키워야만 했죠. 이들은 서로 다른 동물들이 잘 지내지 못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호레이스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노심초사하며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호레이스의 적응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는데요. 곧 아기 고양이 두 마리와 친구가 되어 함께 놀았습니다. 사실 원숭이는 어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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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포르쉐 차량과 트럭이 충돌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고는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작은 포르쉐 차량과 충돌한 5.5톤 트럭이 전복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이 사건은 오전 10시 30분 홍콩의 산틴고속도로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이곳에는 폭풍우 경보가 발효 중이었죠. 이 폭풍우 경보는 10시 5분 내려졌으며 12시가 지나자 해제되었습니다. 사고의 원인 제공자는 바로 포르쉐 운전자였습니다. 포르쉐 운전자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중심을 잃고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에 트럭이 중앙 칸막이를 들이받고 옆으로 전복되었으며, 포르쉐는 도로 옆의 철책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중앙분리대가 심하게 파손되었죠. 포르쉐에는 2..
지난 30년 동안 중국의 자동차 업계는 전례 없는 성장을 보였습니다. 사실 1985년 말까지만 해도 중국에서는 약 5,000대의 자동차가 만들어졌고, 소련, 일본 등의 다른 나라에서 자동차를 수입했죠. 또한 사회주의 정책과 높은 수입 관세로 인해 개인 소유 자동차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후 폭스바겐, 푸조를 포함한 많은 외국 기업들이 현지 기업들과 합작 투자를 하며 중국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중국 자동차 산업의 가장 중요한 전략은 바로 '모방'이었습니다. 이들은 연구와 개발을 하지 않고 외국 자동차의 디자인을 모방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죠. 사실 중국은 휴대폰, 운동화, 가방, 심지어 건축물까지 모방하는 '짝퉁 문화'로 잘 알려져 있기에 그리 놀라운 사실은 아닌 것 같네요..
아픈 동물들을 돌보는 것이 직업인 수의사들은 항상 동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수의사는 자신의 환자와 특별한 관계를 맺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에 위치하고 있는 동물 보호센터 파이크피크휴메인소사이어티에는 한 강아지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였고, 길가에 버려져 있었는데요. 누군가가 이 강아지를 구조했고, 이곳으로 데려오게 된 것이었죠. 파이크피크휴메인소사이어티에서 일하고 있던 수석 수의사 린치 박사는 이 강아지를 치료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다행히 목숨을 구했지만 골반과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는데요. 골반이 골절되어 골반뼈를 고정시키는 수술을 했으며, 뒷다리 중 하나는 신경 손상으로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
약 100년 전 사람들의 삶에 나타나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운송 수단이 되어버린 것. 바로 자동차입니다. 운전면허만 있다면 누구나 운전을 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면허'가 무색하게 황당한 사고를 저지르는 운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고는 운전자를 매우 위험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동시에 사고 사진을 보면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던 황당 자동차 사고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SNS 시대인 오늘날 음식이든, 색다른 경험이든 무조건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고 순간까지 사진으로 남긴 한 인스타 셀럽이 있었는데요. 이후 이 여성은 논란에 휩싸였다고 하네요. 그녀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인테리어, 요리법 등을 소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블로거 티파니 미첼(Tiffany Mitchell)은 21만 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는 인스타 셀럽입니다. 따뜻한 색감의 사진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죠. 그녀는 약 2주 전 10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 사진은 자신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상황이었습니다. 미첼은 도로에 누워있었고, 그녀를 걱정하듯 누군가가 미첼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뒤에는 오토바이가 한 대 서있네요. 마치 화보의 한 장면같이 아름다운 사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