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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살다 보면 정해진 규칙이 없어 혼란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좌석에 있는 팔걸이는 누구의 것인지, 기내 좌석을 뒤로 젖히는 것이 권리인지, 민폐인지 등 사소한 것 같지만 논쟁이 오가는 이슈들이 많이 있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한 장의 사진도 공개되자마자 네티즌들의 격렬한 토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여행 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모아놓은 인스타그램 계정 @travelcreeps에 올라왔는데요. 한 여성이 공항에서 의자 앞 바닥에 누워있습니다. 두 손은 주머니에 들어가 있고, 다리는 꼬아 모았으며, 가방의 얼굴을 가리고 있네요. 아마도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장소이기에 의자 앞자리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분노했습니다. 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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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탔는데 뒷좌석에서 내 팔걸이에 맨발을 올린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은 인상이 찌푸려지며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까요? 인터넷에는 그런 진상 손님들을 만난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은 한 4살짜리 소년이 있었는데요. 어른들의 대처와는 매우 달라 폭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로드니 스몰(Rodney Small)이라는 소년은 아빠와 함께 플로리다에 있는 디즈니 월드에 갔다가 다시 텍사스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아직까지 놀이공원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매우 들떠있었죠. 이때 아이는 자신의 팔걸이에 낯선 맨발이 올라와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장면을 목격한 후 로드니는 아빠에게 큰 목소리로 "내 뒤에 냄새나는 발이 있어요!"라고 말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