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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올해 2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는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바로 반려견 두 마리를 납치당한 것이었습니다. 영화 촬영 차 이탈리아로 가 있었던 레이디 가가 대신 레이디 가가의 펫시터가 반려견 세 마리를 산책시켰고, 남성 괴한 두 명은 펫시터에게 총을 겨누며 반려견을 내놓으라고 위협했죠. 펫시터가 거절하자 남성 괴한은 펫시터에게 총을 쐈고, 세 마리 중 두 마리를 납치했습니다. 이후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반려견들을 안전하게 되돌려주는데 현상금 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억 6천만 원을 걸기도 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는 반려견 납치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비싼 강아지 품종은 더욱 범죄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납치한 사람들은 반려견을 다시 팔거나, 반려견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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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조니 뎁, 안젤리나 졸리, 브루스 윌리스, 키아누 리브스.'최고의 톱스타를 만나면 사진부터 함께 찍고 싶을 것 같은데요. 한두 명이 아니라 당시 인기 있었던 거의 모든 배우와 함께 사진을 찍은 중년 여성이 화제입니다.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이 사진이 발견된 장소였는데요. 한 중고품 가게였습니다. 그녀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이 앨범은 어떻게 벨기에의 중고품 가게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벨기에 모르트셀에 있는 중고품 가게인 Opnieuw & Co에서는 오래된 사진첩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사진 중 일부를 중고품 가게의 SNS 페이지에 올렸죠. 그리고 SNS는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한두 명이 아니라 몇 십 명의 쟁쟁한 톱스타들과 한 중년 여성이 함께 사진을 찍은 것이었죠. 사람들은 이 여성의 정체가 궁금..
기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기사를 씁니다. 만약 오타가 나거나 기사의 내용이 빈약하다면 정말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기자도 이런 일을 겪었는데요. 부끄러워 자신의 얼굴이 알려지지 않길 바랐겠지만 오히려 더 유명 인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중국의 BD 뉴스의 기자 싱(Xing)은 지난 12월 9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에 관련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가 공개되자 기사를 쓴 기자는 큰 곤경에 처했죠. 바로 기사에 오류가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기자는 선수들 이름에 들어가는 한자를 5개 이상 잘못 썼으며, 골키퍼의 이름도 잘못 밝혔습니다.네티즌들은 기자로서의 전문성을 의심했지만 그녀는 2018 피파 월드컵,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