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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만드는 건물마다 디자인이 이상해 난리난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런던인데요. 타워브리지, 빅 벤, 버킹엄궁 등 고딕양식의 전통적이고도 고즈넉한 느낌을 자아내는 건물 대신 새로운 도시의 상징이 생기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총알, 거킨(오이 피클을 만드는 작은 오이)을 닮은 '거킨 타워', 소금통을 닮은 빌딩 '더 샤드', 치즈 분쇄기(치즈 그레이터)를 닮은 '레든홀 빌딩' 등이 잇달아 만들어지며 논란과 찬사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빌딩 하나가 더 승인을 받았는데요. 이 빌딩 또한 세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이 또한 외형 때문인데요. 아직 피지 않은 튤립의 꽃봉오리의 모양을 닮은 모양 때문에 '튤립 빌딩'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빌딩에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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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건축은 혁신적인 방식으로 진화해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유리를 주재료로 써서 건축물을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숨 막힐 듯이 아름답고 뛰어난 혁신을 품은 유리로 만든 건축물 BEST 7을 소개합니다. 7위 The Botanical Garden of Curitiba 브라질 남부에 있는 쿠리치바에 위치한 이 식물원에는 19세기 중반의 런던 수정궁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이 온실은 폭포와 분수,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에 둘러싸여 있으며, 실내에는 여러 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아르누보 스타일의 이 건물은 쿠리치바를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들리는 명소입니다. 출처 : westburygardenroom.com 6위 The Farnsworth House 세계적인 건축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