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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패션위크는 '트렌드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올해 패션위크도 예외는 아닌데요.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밀라노를 지나 파리 패션위크까지 앞선 트렌드를 제시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패션위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파리 패션위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엿볼 수 있었던 패션 트렌드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모범생 패션 : 프레피룩 올해 파리 패션위크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아마 미우미우의 패션쇼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미우미우에서는 마이크로 로라이즈 플리츠스커트를 선보이며 미니스커트와 프레피룩의 부활을 알린 것이죠. 프레피(preppy)는 미국의 명문 사립고등학교 학생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프레피룩은 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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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이라는 피부 질환을 아시나요? 백반증은 몸에 흰색 반점이 생겨 퍼져나가는 질환인데요. 선천적 질환인 '알비노'와는 달리 후천적으로 생기는 색소 결핍 피부 질환입니다. 백반증은 마이클 잭슨이 앓은 질병으로도 유명한데요. 백반증 초기에는 하얀 부분을 검게 화장하다 이후 흰 부분이 너무 커져 하얗게 화장을 하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백인이 되고 싶어 했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죠. 오늘 소개할 인물은 아마 백반증을 앓은 셀럽들 중 마이클 잭슨 다음으로 유명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바로 위니 할로우(Winnie Harlow)입니다. 위니 할로우는 지난 2014년 미국의 유명 모델 발탁 리얼리티 쇼 'America's Next Top Model'에 참가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2018년에는 모델들의 꿈..
'패션은 돌고 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절대 다시는 유행이 되지 않을 것만 같던 해괴한 패션도 다시 한번 유행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 밀레니얼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 로 라이즈 진(Low Rise Jean)이 유행했습니다. 로 라이즈 진이란 골반뼈가 보일 정도로 밑위가 짧은 청바지인데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 할 베리, 기네스 팰트로 등의 스타들이 입고 나와 유행이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외국 축구 선수의 아내들이 입어 화제가 된 이후 패셔니스타들에 의해 폭넓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효리, 서인영 등 핫하고 섹시한 스타들이 입기도 했습니다.외국에서는 로 라이즈 진에 한술 더 떠 '속옷 노출 패션'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