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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유독 '짝퉁 관광지'를 좋아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 전역에는 전 세계 유명 관광지를 본떠 만든 곳이 많이 있는데요. 프랑스의 파리에 있는 에펠탑, 이집트에 있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베니스의 운하 등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짝퉁 관광지가 문을 열었는데요. 이를 개발한 회사의 바람과는 달리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으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논란의 관광지는 바로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탕 리틀 교토'입니다. 이곳은 관광지로 조성된 곳인데요. 교토에 위치하고 있는 유명 사원이자 관광지인 기요미즈데라(청수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를 본떠 만들었습니다. 산넨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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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약 10년 전 팝스타 비욘세가 생일을 맞아 남편 제이 지로부터 240억 원 상당의 섬을 선물 받았다는 뉴가 화제였습니다. 이후 전 세계의 많은 부호들이 섬을 구매하는 것이 하나의 유행처럼 되었는데요. 올해 겨울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자가 격리용 섬을 구매하려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 섬 매입 문의 건수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위해 큰돈을 들여 섬을 구매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중국에서는 1년에 535달러, 우리 돈으로 약 63만원의 돈에 3,000평 정도의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준다고 하네요. CNN에 따르면 중국 정부에서 랴오닝성에 위치한 500개 이상의 무인도를 임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랴오닝 섬에는 많은 섬들이 있는데요. 그중 44개에만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