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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국경 문이 닫히고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자연스럽게 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었고 다음 여행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항공사의 재정은 악화되었고, 항공사에서는 어떻게든 살 길을 마련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항공사에서는 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타이항공에서는 노점상을 운영하며 도넛을 팔고, 대만의 에바항공을 시작으로 ANA항공, 일본항공, 콴타스항공,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시아나항공에서는 '목적지 없는 비행' 프로그램을 운영했죠.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항공사 이벤트가 등장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스터리 비행(Mystery Flights)'입니다. 미스터리 비행은 승객들에게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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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유방암의 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이죠. 세계 각국에서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유방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행사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핑크색 리본'입니다. 핑크색 리본은 '삶에 대한 열정과 강인한 여성성'을 상징하는 것이죠. 얼마 전 카타르 항공에서는 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을 맞아 특별한 비행을 준비했습니다. 이 비행의 이름은 '띵크 핑크 플라이트(Think Pink Flight)'였습니다. 이 비행기는 전적으로 여성들에 의해 띄워졌는데요. 조종사와 승무원은 물론, ATC 관제사, 엔지니어 기술자, 승객이 모두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특별기인데요. 하마드 국제공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