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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히잡'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히잡은 아랍어로 '가리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슬람 여성 전통 복장인데요. 얼굴만 내놓은 채 머리에서 가슴 부위까지 천을 늘어뜨려 상체를 가리는 두건입니다. 히잡은 북아프리카 지역과 동남아시아의 이슬람 국가에서 많이 착용하고 있죠. 이슬람 사회에서 여성의 머리카락은 남성을 유혹하는 위험한 부분이라고 보기에 히잡을 착용하도록 한 것인데요. 이에 서구에서는 히잡 등 무슬림 여성 신체의 일부를 가리는 것이 '여성 억압의 상징'이라는 비판을, 그리고 이슬람 문화권에서 이는 억압이 아닌 여성 보호의 수단이라는 입장이죠. 이에 '히잡'이라고 하면 다소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하다는 이미지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히잡도 트렌디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트렌디한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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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여성 전통 복장 '히잡'을 아시나요? 히잡은 아랍어로 '가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얼굴만 내놓은 채 머리에서 가슴 부위까지 천을 늘어뜨려 상체를 가리를 두건입니다. 이슬람 경전인 에도 언급되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복장인데요. 북아프리카 지역과 동남아시아의 이슬람 국가에서 많이 착용하죠.이슬람 사회에서 여성의 머리카락은 남성을 유혹하는 위험한 부분이라고 보기에 베일을 착용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서구에서는 히잡 등 무슬림 여성 신체의 일부를 가리는 것이 '여성 억압의 상징'이라는 비판을, 그리고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이는 억압이 아니라 여성 보호의 수단이라고 맞서고 있죠.'억압 vs. 보호'의 프레임을 떠나 히잡 자체로 자신을 표현하는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사진들 중 최고의 사진을 가려내는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주관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 사진 대회'입니다. 올해도 물론 대회가 열렸으며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중 극소수의 사진만이 '올해의 여행 사진'에 들 수 있었습니다. 올해의 1위 사진은 바로 그린란드의 작은 마을을 찍은 사진이 되었는데요.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사진은 그린란드 서부의 작은 섬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 우페르나빅의 겨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마을에는 약 1천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이 마을은 그린란드에서 13번째로 큰 마을이라고 합니다.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웨이민 추'라는 중국계 사진작가입니다. 웨이민은 원래 이곳에 이틀 동안 머무를 계획이었지만 폭설로 인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