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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SNS와 인터넷의 영향력이 커진 시대입니다. 자신이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어떤 사건을 공론화 시키고 싶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 수단을 이용하곤 하죠. 얼마 전 한 여성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해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오히려 비난에 직면했죠.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6월 22일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거주하고 있는 앰버(Amber Lynn Gilles)라는 이름의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는 한 스타벅스 직원의 사진이 올라와 있었고 아래와 같은 글이 있었죠.스타벅스의 레닌(Lenen)이라는 직원이에요. 제가 마스크를 안 썼다고 주문도 안 받았네요. 다음에는 건강 증명서를 가져가고 경찰을 부를 생각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기에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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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이었던 미국에서는 이제야 마스크 등의 안면 가리개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지난달 초 국민이 외출할 때와 공공장소 등에서 자발적으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릴 것을 권했죠. 그러나 의료용 마스크가 아닌 천 마스크 등을 권장했는데요. 마스크 수급이 어렵기에 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의료용 마스크를 비축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일부 국민들은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며 봉쇄령과 함께 마스크 착용 권고에도 불만을 가지고 있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제는 마스크의 착용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은 매우 자명한 사실인데요. 사실 오랫동안 마스크를 쓰지 않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