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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로 인해 국경 문이 닫히고 하늘길이 막힌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는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상황이죠. 이에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느낌이 나는 국내 여행지를 찾아 떠나곤 하는데요. 해외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한국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찾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외국인들은 어떤 공간에서 한국의 정취를 느끼는 걸까요? 1. 부산 감천문화마을 대신? 부산 감천동 일대 산비탈에 자리한 감천문화마을은 6.25 전쟁 이후 갈 곳 없는 피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며 생겨난 곳입니다. 이곳은 시간이 지나면서 낙후되었지만 2009년부터 마을 미술 프로젝트가 시작되며 활기를 띠기 시작했죠. 사하구에서는 예술가들과 협업해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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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은 여느 때의 3월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3월 2일이면 개학을 했던 학교들은 개학을 미루고, 대면 접촉이 없는 드라이브스루(Drive-Thru) 형태의 주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료품은 온라인에서 주문하며, 교회도 한산하죠. 봄을 맞이해 활기차야 하는 사회 분위기가 도리어 침체되고 있습니다.관광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여행을 떠나지 않는 한국인들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여행 오는 사람들도 급감했는데요. 2020년 3월 5일 기준 코로나19의 확진 환자가 5,766명, 사망자는 35명, 그리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도 21,810명에 달하기에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는 한국의 각종 명소 및 일상이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이를 느끼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