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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SNS와 스마트폰은 우리의 삶에 매우 많은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그 중 하나가 식당에서의 풍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 전 기도를 하듯 사람들은 음식을 먹기 전에 사진을 찍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죠. 식당의 영업방식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블로거들을 초청해 품평회를 열고, SNS에 자신의 식당을 태그 해주면 음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흐름에 반발하는 곳도 있습니다. 미슐랭 3스타로 유명한 셰프 미쉘 루는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고객들이 음식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금지시켰습니다. 미쉘 루 뿐만이 아니라 이미 3~4년 전부터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의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이런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알맞은 온도일 때 맛있고, 사진 찍는 것 보다는 동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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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와인을 좋아하고 자주 마시지만 와인에 대한 대화를 나누려면 왠지 위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와인의 종류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이 느껴지고, 와인의 영역에서 사용하는 표현이 아닌 것 같아 이에 대해 말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RedFriday에서는 가장 유용하게, 그리고 자주 쓰이는 와인 용어 7개를 선정하여 그 뜻과 쓰임새를 소개합니다. 출처 : Pixabay 1. 드라이 vs. 스위트 와인 초보자라도 단 맛이 느껴지는 와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확실히 나누어집니다. 단 맛이 나는 와인을 '스위트한' 와인이라고 하며 단맛보다는 쓴맛, 떫은맛이 나는 와인을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합니다. 적용 예시) 드라이한 레드 와인으로 추천해주세요. 2. 탄닌감이 풍부한 vs. 탄닌감이 부드러운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