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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한 젊은 여성이 복장을 이유로 비행기의 탑승을 거부당한 사건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호주의 골드코스트에 거주하고 있는 23세 여성 캐서린 뱀튼(Catherine Bampton)입니다. 뱀튼은 지난 수요일 애들레이드에서 골드코스트로 가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VA1447편을 탑승하기 위해 탑승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항공사의 지상 직원이 뱀튼에게 다가왔죠. 이 여성 직원은 뱀튼에게 ‘입고 있는 옷 때문에 비행기에 탈 수 없다’고 말했죠. 이때 뱀튼은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크롭 민소매티를 착용하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공개적으로 망신 당한 기분’이었다고 하네요. 또한 자신은 그리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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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답답한 이코노미석보다 누구나 돈만 있다면 비즈니스 클래스나 일등석을 타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몇 시간의 여정을 위해 이코노미석을 살 수 있는 돈의 세 배, 혹은 열 배를 지불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도 아닌 토끼가 일등석을 타고 주인과 함께 비행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사람보다 팔자가 좋은 토끼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토끼의 이름은 코코인데요. 코코의 주인은 32세의 일본인 여성 CEO였습니다. 사실 코코가 비행기를 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3년 전 코코의 주인이 캘리포니아로 이사 갔을 때 비행기를 타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비행기의 짐칸에 실려 갔었죠. 그러나 3년이 지난 후 코코는 8세가 되었고 코코의 주인은 코코가 짐칸에서 긴 비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