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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중국의 액션 영화 을 아시나요? 여기서 전랑은 특수부대의 이름인데요. '늑대 전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1편은 인민무장경찰부대 출신의 주인공이 미국 네이비실 출신의 악당을 물리치고 있고, 속편은 유엔과 미군도 포기한 아프리카에서 납치범을 물리치는 매용이었습니다. 이 영화의 포스터 문구는 '중국을 범하는 자는 아무리 멀리 있어도 반드시 멸한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여기에서 이름을 딴 '전랑 외교'가 중국에서 만연하고 있습니다. 전량 외교란 중국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한 공격적인 외교를 뜻하는데요. 그중의 하나는 바로 공격적인 트위터 외교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트위터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나라에서 공식적으로 파견된 외교관이 올렸으리라고는 상상도 못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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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대부분의 사진은 적당한 때를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하고, 바로 '그 순간'이 왔을 때는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바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죠. 그러나 조금 다른 방식의 사진 촬영이 있습니다. 바로 '상업 사진'입니다. 상업 사진은 원하는 분위기와 담고 싶은 메시지를 모델과 촬영팀이 함께 연출해야만 하는데요. 이 또한 쉽지 않은 일이죠. 그리고 상업 사진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바로 프로덕션 파라다이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Production Paradise Spotlight Awards)입니다. 올해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는 총 15국에서 참여했는데요. 얼마 전 각 부문별 우승작이 발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총 60명인데요. 총 15개 부문에서 우..
높게 솟아 오른 빌딩 뒤로 붉게 타는 노을. 진부한 풍경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보석과 같은 장면일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 SNS에는 해가 지는 광경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가슴 따뜻해지는 사연에 네티즌의 감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병원 침대에 누군가가 누워서 앞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호복을 입은 사람도 이 환자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죠. 이들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지고 있는 태양입니다. 해가 지는 오후 시간에만 볼 수 있는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사진을 사로잡고 있네요.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87세의 환자, 그리고 그의 주치의인 27세의 의사 리우 카이입니다. 이 환자는 지난 2월 7일 우한대 인민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는 한 달 가까이 격리 병동에 갇혀 있으며 계속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