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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 쇼핑의 장점도 있지만 옷을 살 때는 불편한 점도 많이 있는데요. 직접 보거나 입어보지 못하고 사기에 예상과 다른 실물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단점입니다. 얼마 전 틱톡에는 자신의 예상과는 너무 다른 옷을 받은 여성, 네하(Neha)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하는 온라인 쇼핑몰 프리티리틀씽(PrettyLittleThing, PLT)에서 편안한고 넉넉한 사이즈의 스웨터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스웨터를 직접 받은 네하는 뭔가 이상한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이 스웨터를 입어보았는데요. 소매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기이한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녀의 영상은 9만 조회 수를 찍으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많은 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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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패션 업계에서도 크리스마스는 큰 행사 중의 하나이죠.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크리스마스 점퍼'라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 점퍼란 겨울에 입는 스웨터의 일종으로 크리스마스나 겨울을 테마로 만들어진 옷입니다. 보통 빨간색, 녹색 등의 색상을 사용하고, 눈꽃 송이 모양, 트리, 산타클로스 등 다소 유치해 보일 수도 있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죠. 얼마 전 한 크리스마스 점퍼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점퍼는 귀엽다기보다는 다소 끔찍하고 기괴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초록색 바탕의 스웨터에 양 한 마리가 3D로 붙어있습니다. 즉 점퍼의 앞쪽에는 양의 머리와 앞발, 몸..
여러분은 여행 준비를 어떻게 하시나요? 여행 책자를 보고, 여행 블로그를 찾아보거나, 간단한 여행 회화를 익힐 것 같은데요. 20년 동안 매우 특이한 방식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한 사람이 있어 화제입니다. 그의 여행 준비는 무엇일까요? 미국에 사는 40대 중반의 남성 샘 바크시(Sam Barksy)는 여행을 가기 전에 꼭 뜨개질을 합니다. 왜냐하면 그 여행지의 랜드마크, 또는 흥미로운 장소를 문양으로 넣은 스웨터를 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 스웨터를 입고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녔으며, 이를 사진으로 남겼고, 지금은 3만 8천 명이 넘는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그는 20년 동안 뜨개질을 해왔는데요. 건강 문제로 인해 다니던 간호대학에서 중퇴한 후 뜨개질을 해보리라 마음을 먹었고,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