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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오디오 비주얼 프로듀서, 그리고 디지털 에이전시 '카페이나(Cafeina)의 파트너로 활동하는 하비에르 베레즈 에스트렐라(Javier Perez Estrella)의 간단하지만 재치 있는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그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에 아주 간단한 드로잉을 더해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에 단추는 돼지코가 되고 안경은 게눈이 됩니다. 그는 자신이 제작한 포스터, 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애니메이션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상을 받은 유능한 디자이너인데요. 정작 대중들에게는 사물에 드로잉을 더하는 프로젝트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얼마 전 그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로 영화 의 주인공들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과연 그가 구현한 스타워즈의 인물들은 어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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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바로 유디스(Judith)와 로빈(Robin) 커플입니다. 이들은 6년 전부터 여행을 하며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바로 영화 속의 유명한 한 장면을 재현해 찍는 것이죠. 그냥 포즈만 따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찍은 장소에 가서 비슷한 옷을 입고 같은 분위기로 촬영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들은 이 결과물을 2018년부터 이들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50장도 올라오지 않았지만 벌써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들을 팔로우 할 만큼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들은 사진 한 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먼저 비슷한 의상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비슷한 옷이 있는지 물어본 후, 없다면 직접 만든..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스타워즈의 캐릭터, 그리고 '아이 엠 유어 파더'라는 대사, 그리고 스타워즈의 상징 광선검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스타워즈는 단지 영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이죠. 영화에 나왔던 광선검, 배우 해리슨 포드가 '한 솔로' 역을 맡아 입은 재킷, 스톰트루퍼 헬멧 등이 경매에 나와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낙찰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문화의 아이콘이 된 스타워즈가 가구로 제작되어 화제입니다. 필리핀의 디자이너인 케네스 코본푸(Kenneth Cobonpue)는 디즈니와 손잡고 스타워즈 가구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이 컬렉션은 미국에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 필리핀에서 먼저 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코본푸는 '스타워즈의 정수를 가구의 디자인에 포함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