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바이러스와 함께 퍼져 나간 것이 있는데요. 바로 '시노포비아(Sinophobia)' 즉 중국 공포증입니다. 지난 몇 달 간 전 세계적으로 중국인들, 그리고 아시아인들이 인종차별을 당한 사례가 끊임없이 뉴스로 나왔고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대의 양상이 보입니다. 바로 중국 내에서 외국인들을 인종 차별하는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이죠. 특히 코로나 사태를 맞아 중국에 입국한 외국인들의 추태가 보도되며 이들을 지탄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이에 한 네티즌은 외국인들의 추태와 관련되는 만화를 그려 자신의 위챗 블로그에 올렸는데요. 내용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
더 읽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함께 전파되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시노포비아(Sinophobia)입니다. 전 세계에서 중국인들, 나아가서는 아시아인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욕설을 하고, 폭행까지 가하는가 하면 중국 식당이나 중국인들의 차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를 하는 등 21세기에 있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미개한 행동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보통 철없는 젊은이들이나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인종차별적 행동을 스스럼 없이 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얼마 전 박사 학위를 받고, 박사후 과정까지 이수한 이후 한 연구 단체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존경 받는 한 여성이 끔찍한 인종차별적 행위를 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바로 헤테로독스 아카데미(Heterodox Academy)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유행하며 바이러스의 진원지 중국에 대한 인식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는 시노포비아, 즉 중국인 공포증, 중국인 혐오증도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시노포비아는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인종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말레이시아 호텔에서 아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북동쪽으로 51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는 '구름 위의 라스베이거스'라 불리는 리조트 타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겐팅(구름 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발 2,000m에 가까운 산 정상에 위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