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2021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골든 글로브는 사상 최초로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스타들이 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이들은 정상적인 레드카펫이 깔렸을 때처럼 멋진 의상을 입고 대중들 앞에 등장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1년 골든 글로브 베스트 드레서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스타들이 어떤 의상으로 골든 글로브를 빛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만다 사이프리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네크라인을 실크 태피터로 꽃으로 장식한 코랄 컬러의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이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제품이며 꽃 장식은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2. ..
더 읽기
영화계에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다면, TV 프로그램 영역에는 에미상(Emmy Award)가 있습니다. 이날 레드 카펫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셀럽이 있는데요. 바로 이슈메이커 킴 카다시안과 그녀의 이부 여동생 켄달 제너입니다. 이들은 시상자로 에미상 레드 카펫을 밟은 것인데요. 이날 착용한 켄달 제너의 드레스가 화제입니다. 그녀는 평소답지 않게 전혀 노출이 없는 드레스를 착용했는데요. 팔과 가슴 윗부분은 라텍스 소재의 목티 디자인이며, 아래 드레스 부분은 머메이드라인이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드레스의 패턴이었는데요. 정직한 핫핑크 색 꽃이 큼지막하게 새겨져 있네요. 한국인이라면 이 드레스를 보고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을 것 같은데요. 바로 시골에 있던 밍크 이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촌스러움의 대명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