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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천재 화가' '현대 미술의 거장' 등 온갖 위대한 수식어가 붙어있는 이 화가. 바로 파블로 피카소입니다. 피카소는 입체주의의 창시자이자 거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양식을 가리지 않았고, 기교나 독창성에 한계 없이 살아생전 많은 작품을 만들어 냈다고 하는데요. '피카소가 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활발하고 왕성하게, 동시에 여러 시도를 하나 천재 예술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술계에 한 획을 그은 피카소. 그러나 피카소가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페미니즘이 대두되며 피카소의 여성 편력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피카소는 결혼 중에도 다른 여자와 동거를 하는 등 여성 편력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중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피카소의 연인은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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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자신의 배우자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다면 어떨까요? 배우자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같습니다. 보통은 재판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기 위해 유능한 변호사를 고용할 것 같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여성은 남편을 석방시키기 위해 '아티스트'가 되어야만 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중국 동부에 사는 두 아이의 어머니 탕 지에는 지난 2018년 남편을 마지막으로 본 후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남편은 2018년 하이난 섬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요. 하이난섬에서 당국에게 체포되었습니다. 중화권의 범죄 조직 삼합회에 연루되었다는 이유에서 였죠. 남편 게 린린은 2019년 12월 삼합회의 지도층이었다는 이유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22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하..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최대 확진국은 바로 미국입니다. 이에 각 주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택 대피령도 그중의 하나이죠. 자택 대피령은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매, 병원 방문 등 생활에 필수적인 활동을 제외하고는 집 바깥으로 외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인데요. 이 일환으로 식당, 상점 등 많은 사업장에서 문을 닫는 등 경제 활동에 제동이 걸리며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일을 하지 못하자 집세를 내기도 버거울 지경이 된 미국인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시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택 봉쇄령을 해제하라는 것이었죠. 그러나 이들이 들고 나온 일부 시위 팻말은 다소 황당했습니다. 과연 시위를 하는 미국인들의 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