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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심슨 가족(The Simpsons)을 아시나요? 이는 미국 중산층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현실 풍자를 보여준 TV 만화입니다. 심슨 가족은 위트 있는 현실 풍자를 보여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제는 'TV 만화'를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심슨 가족은 의외의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2021년 파리 패션 위크입니다. 미국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심슨 가족은 왜 파리 패션 위크에 등장한 것일까요? 2021년 파리 패션 위크에서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바질리아는 파리에 있는 샤틀레 극장에서 2022 S/S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항상 파격을 추구하는 뎀나 바질리아의 아번 컬렉션 공개는 시작부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기존 런웨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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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주인공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물.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바로 노란색 피부의 심슨 가족입니다. 심슨 가족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데요. 한 아티스트는 심슨의 이미지를 이용해 유쾌한 아트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파인 아트 심슨(Fine Art Simpsons)'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이 아티스트는 오래된 명화와 심슨을 절묘하게 합쳐 죽은 예술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명화 속 주인공의 얼굴을 심슨 캐릭터로 바꿔놓거나, 명화에 심슨 캐릭터를 그려 넣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 속의 캐릭터들은 말을 하지 않지만 ..
30년 동안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자, 현재는 애니메이션을 넘어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캐릭터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물.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바로 노란색 피부의 심슨 가족입니다. 얼마 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심슨을 자수로 표현한 한 자수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가브리엘라 마르티네즈(Gabriela Martinez)입니다. 마르티네즈는 2015년부터 심슨을 주제로 자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풍부한 색감과 귀여운 심슨 가족의 묘사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색상 펠트지를 바탕으로 자수를 놓고 있는데요. 심슨 가족 캐릭터의 색상과 어우러지며 팝아트적인 느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마르티네즈가 작품을 하나 완성하는데 10시간..
스웨덴 가구 기업, 이케아의 한 프로젝트가 화제입니다. 텔레비전 속에서만 등장하던 유명 거실의 모습을 거의 비슷하게 재현해낸 것인데요. 미국 중산층 가족을 주인공으로 현실 풍자를 보여주며 폭발적 인기를 얻었던 심슨 가족(The Simpsons),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시트콤 프렌즈(Friends), 한국인이 가장 많이 정주행한 넷플릭스 드라마로 뽑히기도 한 미드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에 나오는 거실을 실제로 재현해낸 것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케아에서 나오는 제품 만을 사용해서 이 거실을 만들었다는 것인데요. 이케아에서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여 어떤 거실을 만들어냈는지 한번 볼까요? 먼저 심슨가족이 항상 함께 앉아 TV를 보는 거실을 재현했습니다. 갈색 소파, 보라색 협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