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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아기 여우를 구조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에 사는 한 남성은 아침에 일어난 후 뒷마당에서 뭔가 이상한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이에 뒷마당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러 가보아야 했죠. 가보니 한 야생동물이 통조림 캔에 머리가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 남성에 따르면 머리가 보이지 않았기에 어떤 동물인지 몰랐다고 하는데요. 이 동물이 소리를 내자 여우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여우는 고통스러워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녔고, 울부짖었습니다. 그리고 이 남성은 도와줄 수 있을 만큼 가까이 다가갔는데요. 이후 통조림 캔을 머리에서 빼주었습니다. 이 남성은 아기 여우가 두려움에 도망갈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우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바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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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1981년에 나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를 아시나요? 이 영화는 엄마를 잃은 꼬마 여우 토드와 어린 사냥개 코퍼가 친구가 되며 생기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현실판 토드와 코퍼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태어난 지 6개월이 된 아기 여우와 귀여운 불독이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는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8세의 여성 파울린 애샤놀라(Pauline Ashanolla)는 생후 2주가 된 여우를 구조했습니다. 여우는 파리와 진드기에 휩싸여 있었다고 하는데요. 귀에도 진드기가 들어가 있어 조금만 늦게 이 아기 여우를 발견했다면 죽었을지도 모르는 상태였다고 하네요. 여우는 벌레도 토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는 동물 보호 센터를 찾을 수 없었기에 아기 여우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