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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아픈 아이가 시름시름 앓으며 생명을 잃어가는 것을 보는 것만큼 부모에게 고통스러운 것이 있을까요? 이런 아이를 지켜보면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이런 마음은 사람에게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쓰러져 있는 한 강아지를 떠나지 못하는 어미개가 발견되었는데요. 이들의 영상이 공개되며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 어미개는 흙투성이가 되어 누워 있는 강아지 옆에 너무 슬픈 눈을 하고 앉아 있었습니다. 흙투성이의 강아지는 자신의 새끼였죠. 그리고 이들을 발견한 것은 지역의 동물보호단체였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강아지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펴보았는데요. 강아지는 호흡을 힘들어했고, 몸에는 계속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는 의식이 없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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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사람들이 엄마가 되기 위해 가장 힘든 관문은 '출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출산 이후에 진짜 엄마의 생활이 시작되죠. 엄마가 된다는 것은 '삶이 바뀌는 과정'인데요. 인내하고, 변화하며, 적응하고, 정신을 잃을 만큼 힘든 과정을 겪곤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아이를 키워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동의하는 말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만 이런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들도 아기 강아지들을 키우는 난관에 봉착하곤 하죠. 오늘 소개할 이 골든 리트리버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얼마 전 화제가 된 '골든 레트리버 육아' 영상에 엄마 골든 레트리버와 생호 7주가 된 골든 레트리버 강아지가 6마리 나옵니다. 이 영상은 프랑스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 골든 리트리버 가족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