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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승무원의 유니폼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이에 많은 항공사에서는 유니폼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죠. 동시에 승무원 유니폼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꽉 끼는 블레이저와 펜슬 스커트로 이루어진 투피스 정장을 주로 입기 때문입니다. 이 유니폼은 불편하고, 성적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으며, 만약 사고가 발생해 비상 상황이 벌어진다면 이는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런 비판을 전격 수용하고 유니폼을 변경한 항공사가 있는데요. 바로 우크라이나의 항공사 스카이업입니다. 스카이업에서는 불편한 펜슬 스커트, 그리고 하이힐을 대신해 밝은 오렌지 컬러의 블레이저와 헐렁한 바지, 그리고 푹신한 나이키 운동화로 유니폼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유니폼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블레이저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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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승무원들의 유니폼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이에 많은 항공사에서는 유니폼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죠. 보통 승무원 유니폼은 남성 유니폼, 여성 유니폼이 나눠져 있으며, 남성은 깔끔한 정장, 여성은 치마 정장과 바지 정장을 혼용해서 입는데요. 이 모든 공식을 가뿐히 파괴한 항공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로케이입니다. 얼마 전 에어로케이에서는 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객실승무원의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젠더리스'라는 점이었습니다. 젠더리스는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데요. 에어로케이의 유니폼도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없습니다. 보통 항공사에서는 여성 승무원의 단아하고 예쁜 치마 정장을 하나의 마케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