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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16년 말 애플에서는 에어팟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죠. 많은 아이돌이 사복 패션에서 에어팟을 끼고 나오고, 선이 없는 편의성으로 큰 화제가 되었지만, 선이 없기에 분실 문제도 불거져 나왔습니다. 특히 에어팟 한쪽만 잃어버리는 유저들이 많기에 중고나라에는 에어팟을 한쪽만 거래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런던의 주얼리 회사 미쇼(MISHO)에서 나섰습니다. 미쇼에서는 세 가지 귀걸이 피스를 공개했는데요. 이 귀걸이는 에어팟을 감싸고, 귀걸이로 귀에 연결시켜 에어팟이 귀에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팟을 착용하지 않을 때도 귀걸이로서 훌륭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세 종의 귀걸이는 페블팟, 미니멀 액티브 타이니팟, 미니멀 액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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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업계도 매우 치열합니다. 디자이너와 브랜드도 셀 수 없이 많고, 이 브랜드들도 1년에 여러 번 컬렉션을 출시하며 패션쇼를 열고 있습니다.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그래서일까요? 유독 일반인들은 이해하지 못할 패션이 많이 나오곤 하죠. 니나리치에서는 양동이를 뒤집어쓰고 모자로 연출했고, 발렌시아가에서는 병뚜껑으로 귀걸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에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기발한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귀걸이였습니다. 모델은 귀걸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큼지막한 제품을 귀에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귀걸이가 아직 포장이 뜯기기 전 상태로 귀에 매달려 있네요. 귀걸이를 사 본 여성들이라면 알겠지만 보통 두 개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