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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인증 사진을 찍어 소장하고, 오랫동안 여행지를 기억에 남기기 위해서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는데요. 특이한 것은 자신의 여행 노트에 여행지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그림을 그린 후 이를 절묘하게 배경과 맞춰 사진을 찍는다는 점입니다. 바로 시칠리아에서 태어나 현재 피사에 살고 있는 91년생의 젊은 작가 피에트로 카타우델라(Pietro Cataudella) 입니다. 그의 프로젝트에는 '시티 라이브 스케치'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그는 전 세계의 유명한 관광지와 상징적인 장소에 자신의 스케치를 더해 풍경에 새로운 재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시칠리아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가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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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관광지마다 방문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공통적인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낙서'입니다.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연인들의 '철수♥영희'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의 'OO 다녀 감' 등의 낙서가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죠. 얼마 전 또 하나의 관광지 낙서 사건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소 심각한 사안이었는데요. 바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자 1억 3,500만~1억 9,500만 년 전에 형성된 석회암 바위 지형에 낙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낙서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이 낙서를 한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지도 RedFriday에서 소개합니다. 잉글랜드 도싯 주에 위치한 자연 절경인 더들 도어(Durdle Dor)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더들 도어는 세계적인 탐험가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