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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쳤습니다. 그중에서도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영국입니다. 영국은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들 찰스 왕세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코로나로 인해 중환자실까지 들어갔다 왔죠. 숫자도 영국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4월 10일 이들은 최악의 하루를 보냈는데요. 8,681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무려 980명이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최다 사망자 숫자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사망자보다 더 많은 수치였죠.현재 영국은 강력하게 도시를 봉쇄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강제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조치이죠. 이들은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매 등과 같이 필수적인 일이 있을 때만 외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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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3월 28일 저녁 7시 뉴욕 전역에서 빌딩에 진동이 올 정도로 박수 소리가 크게 났습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이 들으라는 듯 창문까지 활짝 열어 놓고 박수를 쳤다고 하는데요. 스포츠 경기라도 이긴 걸까요? 뉴요커들은 왜 2분 동안 박수를 이어갔을까요? 이들이 열렬하게 박수를 친 것은 사실 사전에 계획된 것입니다. 며칠 전부터 SNS에는 #ClapBecauseWeCare이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했는데요. 이 해시태그와 박수가 연관이 있었던 것이죠.현재 세계 1위의 코로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가장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는 곳은 바로 뉴욕 주입니다. 뉴욕 주는 현재 5만명 이상의 확진자, 그리고 7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며 트럼프 대통령이 강제로 뉴욕을 봉쇄하는 것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 보..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패션은 말을 하지는 않지만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연예인, 정치인 등 이미지로 먹고사는 사람들의 경우에 패션은 더욱 중요한데요. 그들의 이미지가 곧 돈, 인기, 지지율 등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연예인들은 사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지만 생각하면 되지만, 정치인의 경우 패션은 상당히 까다로운 분야이죠. 독도 바다사자의 일종인 강치를 형상화 한 무늬의 넥타이를 맨 대통령, 상대 정당 색상의 넥타이를 맨 원내대표뿐만이 아니라 샤넬의 슈트를 입고 프랑스를 방문한 미국 영부인, 그리고 히잡을 두르고 중동 국가를 방문한 전 대통령 등은 정치와 패션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보통은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눈썹 문신도 불사하는 또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