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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봄철 황사와 미세 먼지를 막기 위해, 혹은 추운 겨울철 방한을 위해 착용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 예방이라는 임무가 마스크에게 하나 더 주어졌습니다. 사실 마스크에는 크게 관심이 없고, 심지어 마스크를 등한시하기까지 했던 서구사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에 귀를 기울이고, 가장 트렌드를 잘 읽을 수 있다는 패션계에서도 마스크를 디자인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는 화제의 중심이 되었습니다.이런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한 디자이너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바로 현재 7년 동안 특이한 마스크를 만들고 있는 디자이너 지준 왕(Zhijun Wang)입니다. 그는 2013년부터 다양한 소재로 패션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중국의 급격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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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패션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봄 예정되어 있던 많은 패션 위크가 취소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화보 촬영도 원격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사람들을 모으지 않고 대면 작업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죠. 트렌드도 바뀌었습니다. 패션계에서 그리 주목받지 않았던 아이템인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마스크 패션인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이나 필터 소재로 만들지 않고 '운동화'로 만든 마스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이것은 누가 디자인 한 것일까요? Wang Zhijun바로 벨기에의 디자인 스튜디오 위원트모어(WeWantMore)입니다. 위원트모어에서는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