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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예술에 한계는 없습니다. 무엇이든 예술의 소재가 될 수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티스트는 무엇이든 예술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에 살고 있는 아티스트 란 응옌(Lân Nguyen)입니다. 란 응옌은 SNS에서 19.XCV(1995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하늘'이었습니다. 그는 몇 가지 과정을 통해 구름을 장미, 딸기 등의 물체로 바꾸고 있네요. 그는 구름과 실루엣을 겹친 후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작품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2017년 우연히 이 작업을 시작한 후 네티즌들의 반응이 너무나 좋았기에 지금까지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포토샵을 이용해 작업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색조를 조절해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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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의 인식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성을 드러내거나, 자신의 몸에 어떤 의미나, 추억이나 생각을 새기고 잊지 않기 위해 타투를 선택하고 있죠.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바로 몸의 상처 등을 가리기 위한 커버업 타투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바로 이것이죠. 베트남의 타투 아티스트 응옥(Ngoc)의 작품들입니다. 그녀는 타투를 디자인하는데 많은 공과 시간을 들인다고 하는데요. 상처 부위에 타투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 부분의 피부는 대부분 얇거나 두껍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모양, 컬러 등을 신중히 골라 조심스럽게 작업을 한다고 하네요. 응옥은 상처, 흉터, 모반 등을 타투로 가려주며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잊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언뜻 보면 평범할 것 같은 일상을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재미있게 만들고 있는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캐런 홀로몬(Kalen Hollomon)입니다. 그는 사진과 콜라주를 절묘히 혼합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기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잡지, 포스터, 혹은 성인 잡지 등에서 오려낸 사진들을 네다섯개 들고 거리로 갑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다 이 사진과 어울리는 장면을 찾아 완벽한 타이밍에 사진을 찍는 것이죠. 그는 왜 이런 작업을 하는 것일까요? 단지 인기를 얻고 웃기려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사회, 성적인 고정관념, 패션 세계의 규칙에 의문을 제기하기 위해 이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콜라주 작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보겠습니다.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목숨을 건 탈북, 이후 명문대에 진학, 그리고 연예계 진출, 그리고 사업 성공.인생이 이렇게만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2번에 걸쳐 40억 사기, 자살까지 생각, 그리고 이혼안타까운 일도 있었죠. 그러나 인생이 그렇게 끝나지는 않았습니다.""연 300억 원대 매출의 성공적인 사업, 베트남에 진출 성공"마치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인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탈북자 전철우의 파란만장한 인생입니다. 현재는 한국에서의 사업도 모자라 베트남까지 진출해 한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의 인생과 집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북한 엘리트 출신의 목숨 건 탈북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전철우이지만 사실 그는 북한 엘리트 출신입니다. 아버지는 군 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