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뉴 노멀'이 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이죠. 마스크에 호의적이지 않던 미국과 유럽에서도 마스크는 이제 필수적인 것이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많은 나라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프랑스에서 촬영된 한 영상에서는 다소 잔혹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을 경찰관 두 명이 체포하는 과정을 찍은 것이었는데요. 이 영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프랑스 상트르발드루아르지방에 위치한 도시인 플뢰리레조브레의 기차역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기차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서는 두 명의 경찰관이 한 남성의 머리를 구둣발로 밟으며 제압..
더 읽기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전 세계적으로 흑인 차별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에서 시작된 흑인 차별 반대 시위는 전 세계로 이어졌고, 세계 곳곳에 있는 인종주의자들의 동상이 철거되고 있죠.이런 분위기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디즈니 테마파크의 놀이기구입니다. 이 놀이 기구는 '흑인을 차별하는 것'이라는 주장인데요. 과연 어떤 놀이기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6월 초 디즈니의 팬 알렉스 오(Alex O.)는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청원을 올렸습니다. 바로 디즈니월드, 디즈니랜드, 그리고 도쿄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스플래시 마운틴'을 없애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를 만들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스플래..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미국의 한 편의점에서 위조지폐가 사용되었다는 신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고 현장에는 술에 취해 자신의 차에 앉아있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체포 과정에서 경찰이 왼쪽 무릎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렀고 플로이드는 '숨을 쉴 수 없어요. 날 죽이지 마세요'라고 호소했지만 해당 경찰관은 이를 무시한 채 8분간이나 목을 짓눌렀죠. 행인들은 경찰을 향해 목을 누르지 말라고 외쳤지만 경찰은 아랑곳하지 않았고 옆의 다른 경찰은 행인들의 접근을 막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조지 플로이드는 미동도 하지 않았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결국 이날 밤 사망했습니다.시민들은 이를 '흑인 차별'로 규정하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라는 내용이..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미국의 한 편의점에서 위조지폐가 사용되었다는 신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고 현장에는 술에 취해 자신의 차에 앉아있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체포 과정에서 경찰이 왼쪽 무릎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렀고, 플로이드는 '숨을 쉴 수 없어요, 날 죽이지 마세요'라고 호소했지만 해당 경찰관은 이를 무시한 채 8분간이나 목을 짓눌렀죠. 행인들은 경찰을 향해 목을 누르지 말라고 외쳤지만 경찰은 아랑곳하지 않았고, 옆의 다른 경찰은 행인들의 접근을 막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조지 플로이드는 미동도 하지 않았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결국 이날 밤 사망했습니다. 시민들은 백인 경찰이 흑인을 과잉 진압한 것으로 이를 규정하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내용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