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초품아'라는 말을 아시나요?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뜻인데요.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는 아파트로 길을 건너지 않고도 학교로 갈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주거단지 중의 하나입니다. 초품아는 인근 다른 아파트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높에 형성되어 있는데요. 그만큼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통 안전에 관심을 가진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중국에서도 자녀의 교통 안전이 너무나 걱정되었던 한 학부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중부에 있는 허난성에 살고 있는 멍씨는 샤이현실험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 중학교에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학교 앞 교통이었습니다. 학교의 정문 앞에는 신호등이 없었고, 이곳은 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
더 읽기
집값이 오르는 곳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지하철 역이 다니는 역세권, 초등학교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초품아, 학군이 좋은 곳, 혹은 일자리가 많은 곳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도 우리나라와 이런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바로 중국 내에서 몇 년 사이에 집값이 5배 오른 지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 지역은 어디이며, 집값은 왜 갑자기 고공행진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집값이 솟구친 곳은 바로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 캉바시입니다. 오르도스는 광대한 내몽골 자치구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물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인데요. 이 지역의 석탄은 중국 전체 매장량의 6분의 1이며 지금까지 대규모 석탄 개발로 인해 많은 억만장자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죠. 이들은 오르도스의 인프라와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