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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들의 충성심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이들은 주인이 죽은 뒤에도 항상 주인을 기억하고 있는데요. 이에 죽은 주인의 침대나 묘지를 찾는 강아지의 사연도 간간이 들려옵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강아지의 사연은 더욱 가슴이 아픈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중국 우한에 살고 있는 쉬(Xu)라는 이름의 남성은 우한의 양쯔교에서 한 강아지를 보았습니다. 이 강아지는 몇 날 며칠을 계속해서 다리 위에 앉아 있었죠. 쉬씨는 길강아지인줄 알고 먹이나 물을 주기도 했는데요. 강아지는 이를 먹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쉬씨는 이 강아지가 너무 걱정된 나머지 강아지를 구조해 좋은 집을 찾아주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이후 이 계획에 대해 주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근처의 노동자들에게 이 강아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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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한 짧은 영상이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영상은 후베이성 우한의 한 도로변에서 음식 배달원이 눈물을 훔치며 케이크를 먹고 있는 장면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우한은 코로나19의 발병지로 지목되며 몇 달간 봉쇄되었던 곳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4월 15일 촬영된 것입니다. 이 음식 배달원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한 베이커리에서 주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배달을 하려고 이름과 주소를 확인했는데요.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었기에 의아했죠. 놀란 그는 즉시 다시 가게로 돌아갔습니다. 베이커리의 직원은 이 주문을 한 고객에게 전화를 했죠.고객은 이 케이크가 배달원의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배달원은 이 케이크를 들고나갔습니다. 이 안에는 메모 또한 적혀 있었습니다. '이 케이크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