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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를 다니면서 사회 비판적인 벽화를 그립니다. 그의 행동은 불법이죠. 그러나 일단 그림이 그려졌다 하면 이 그림은 아크릴로 덮일 만큼 소중하게 다뤄집니다. 주택의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지면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하죠.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입니다. 뱅크시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벽화를 남기기에 항상 SNS 계정을 통해 이 작품이 뱅크시의 것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데요. 얼마 전 SNS에는 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은 '예술 세계에서 돈을 많이 버는 많은 사람들처럼 요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지중해로 유람선 여행을 한번 떠나보려고 합니다'라는 말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어지는 영상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바다에서 생과 사를 넘나들며 구조 요청을 보내는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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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크루즈 여행을 하던 한 승객이 목적지까지 돌아가지도 못한 채 중간에 내려야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제 평생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크루즈 여행도 참가할 수 없게 되었죠. 단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캐리비안 선사에서 운영하는 '얼루어 오브 더 씨'라는 크루즈에 탑승한 승객 한 명은 보고도 믿지 못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크루즈 객실의 발코니 난간에 한 여성이 서있었던 것입니다.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예쁜 하늘색 수영복을 입고 한 팔을 위로 올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요. 그녀는 사진 촬영 중이었습니다. 이 승객은 곧 이 광경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크루즈의 컨시어지에 이 사진을 보여주었죠. 크루즈 측에서는 곧 이 객실이 어디인지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이..